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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A주] 디플레 우려에 약세...美 추가 제재 움직임에 컴퓨팅 관련주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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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하이종합지수 3211.39(-18.78, -0.58%)
선전성분지수 9976.00(+31.36, +0.32%)
촹예반지수 2010.66(+2.22, +0.11%)
커촹반50지수 961.44(-3.68, -0.38%)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9일 중국 증시는 약보합을 보였다. 중국이 디플레이션 우려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투자 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상하이종합지수는 0.58% 하락한 3211.39, 선전성분지수는 0.32% 상승한 9976.00, 촹예반지수는 0.11% 상승한 2010.66으로 각각 장을 마쳤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9일 홈페이지 공지를 통해 지난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0.1% 상승했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월간 CPI 상승률은 전년 대비로 지난해 8월 0.6%를 기록한 이후 9월 0.4%, 10월 0.3%, 11월 0.2%에 이어 12월 0.1%로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지난해 12월 생산자물가지수(PPI)는 전년 동기 대비 2.3% 하락했다. 27개월 연속 하락세를 보이는 것이다.

이로써 지난해 9월 중국이 부양책을 발표한 이후에도 중국의 디플레이션은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CPI는 현재 내수 상황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지표이며, 중국의 내수가 시장의 기대만큼 회복되지 않고 있음을 보여주면서 이날 증시에 아쉬움을 남겼다.

[그래픽=텐센트 증권] 상하이종합지수 9일 추이

이날 특징주로는 컴퓨팅 관련 주가 대거 상승했다. 대형주인 중싱퉁신(中興通訊, ZTE)를 비롯해 슝타오구펀(雄韜股份), 디엔광커지(電光科技), 허왕디엔치(禾望電氣)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오는 20일 퇴임 전에 중국을 대상으로 가장 광범위한 AI(인공지능) 칩 수출 통제를 선언할 것이라는 소식이 외신을 통해 전해졌다. 미국이 엔비디아의 AI 반도체뿐만 아니라 AI 반도체를 지원하는 하드웨어까지 수출 통제를 하게 되면, 중국 내 관련 업체들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기대감이 발생하면서 관련 주가 상승했다.

컴퓨팅 관련 주 상승과 같은 원인으로 인쇄 회로 기판(PCB) 관련주도 상승했다. 이하오신차이(逸豪新材), 창다디엔루(強達電路), 셰허디엔쯔(協和電子) 등이 상한가를 기록했다.

PCB는 AI 칩, GPU 등의 반도체를 연결시키는 핵심 부품이며, 최근에는 PCB의 성능을 향상시켜 데이터 전송 성능을 높이고 전력 소모를 낮추는 방식의 연구개발이 진행 중이다. 미국의 대중국 반도체 제재 확대로 인해 반사이익이 기대되면서 이날 주가가 상승했다.

광다(光大)증권은 이날 보고서에서 "시장에 저가 매수 자금이 유입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향후 시장에 대한 기대감이 다시 살아나고 있다"며 "시장이 단기적으로 바닥을 쳤다는 판단이 힘을 얻고 있으며, 향후 추가적인 상승이 충분히 가능할 것으로 본다"고 판단했다.

한편 인민은행 산하 외환 거래 센터는 이날 위안화 기준 환율을 달러당 7.1886위안으로 고시했다. 전 거래일(7.1887) 대비 0.0001위안 내린 것으로, 위안화 가치로는 0.001% 상승한 것이다.

중국 증시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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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와 xAI 합병 막바지 논의" [뉴욕=뉴스핌] 김민정 특파원 = 일론 머스크가 우주 탐사 기업 스페이스X와 인공지능(AI) 기업 xAI를 합병하기 위한 막바지 논의를 진행 중이라고 소식통을 인용해 블룸버그통신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머스크의 로켓 및 위성 기업인 스페이스X와 xAI 측은 이미 일부 투자자들에게 이 같은 계획을 통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익명을 요구한 소식통들은 이르면 이번 주 내로 합의가 발표될 수 있다고 전했다. 다만 협상은 진행 중이며 더 길어지거나 결렬될 가능성도 남아있다. 머스크는 자신의 소셜미디어 플랫폼 엑스(X, 옛 트위터)에서 블룸버그의 합병 보도 내용을 인용한 게시글에 "그렇다(Yes)"고 답글을 남겼다. 이번 거래가 성사된다면 세계에서 가장 큰 비상장 기업 두 곳이 결합하게 된다. xAI는 지난 9월 2000억 달러(약 291조 원) 가치로 자금을 조달했고 스페이스X는 12월에 약 8000억 달러의 가치로 주식 매각을 진행할 예정이었다. 합병의 핵심 촉매제는 AI의 끝을 모르는 자본 수요다. xAI는 현재 매달 약 10억 달러의 현금을 태우고 있다. 머스크의 다른 벤처들과 달리, 스페이스X는 가장 성공적이고 일관된 사업 성과를 내는 곳이다. 미국 기업 중 유일하게 우주비행사를 국제우주정거장(ISS)으로 정기 수송할 수 있으며, 나사(NASA)와 미 전쟁부의 핵심 로켓 발사 파트너다. 특히 9000개 이상의 위성을 보유한 스타링크 네트워크에서 나오는 수익은 로켓 발사 매출을 앞지르고 있다. xAI의 자본 집약적 사업을 지원할 잠재적 자금줄로 떠오르고 있다. 머스크는 앞서 xAI와 X를 합병했으며 지난 2022년 말 트위터를 인수한 직후 테슬라와 스페이스X에서 엔지니어를 차출해 온 바 있다. 앞서 로이터통신은 소식통과 회사 문건을 인용해 스페이스X와 xAI가 합병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기업공개(IPO) 시 약 1조5000억 달러 가치를 바라보는 스페이스X는 테슬라와의 합병 가능성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사진=블룸버그] mj72284@newspim.com 2026-02-03 0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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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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