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와 손잡고 인재 양성 및 교육계획 추진
[동두천시 =뉴스핌] 최환금 기자 = 동두천시가 동양대학교와 함께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을 운영하기 위한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은 지난 7일 동양대학교 김재열 이사장과 최성해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동두천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미래산업 대비 인재 양성과 지역 거주 여건 조성을 목표로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을 수립했다. 2024년에는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과 동양대학교가 협약을 맺고 사업을 추진한다.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 수립 [사진=동두천시] 2025.01.08 atbodo@newspim.com |
시 관계자는 문화콘텐츠 창업자 양성과정이 2024년 12월 성과 발표회를 끝으로 총 227시수의 교육계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면서, 2025년에는 방학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교육 대상 확대, 영상 분야와의 융합 프로그램 구성, 교육 시수 증가 등을 통해 더욱 밀도 있는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 과정은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동양대학교를 연계해 웹툰, 게임, 디자인 등 디지털 미디어 콘텐츠 교육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atbodo@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