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진주시는 조규일 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시민과 소통하고 지역 현안을 챙기기 위해 6일 충무공동, 초장동을 시작으로 30개 읍면동 순방에 나섰다고 밝혔다.
조규일 경남 진주시장이 2025년 새해를 맞아 6일 충무공동을 방문해 주민들과 대화를 나누고 있다. [사진=진주시] 2025.01.06 |
이번 순방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부강한 진주, 행복한 시민'을 실현하기 위해 시의 역점 시책을 시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역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서다.
올해 순방은 '시민과의 공감과 소통하는 열린 시정'을 강조해온 조 시장의 의중이 반영된 것으로, 지역 현안 중심의 동정보고와 주민과의 대화를 중심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조규일 시장은 첫 순방지인 충무공동을 방문한 자리에서 "가장 높은 곳에 시민이 있고, 평가도 시민이 한다. 시민에게 무한책임을 지는 자세로 시정을 이끌어 가겠다"며 "시민과의 소통을 통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이를 시정에 적극 반영하겠다. '부강한 진주 건설'에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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