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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공기업 최초 '모범기관·부서' 감사원장 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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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시·군·구 단위 지리 정보 기반 시스템 개발

[세종=뉴스핌] 김기랑 기자 = 한국남부발전은 6일 '공공기관 최초 사회적 약자기업 통합 플랫폼 구축 사례'로 감사원으로부터 '적극 행정 모범기관·부서' 표창을 받았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지난 1982년부터 매년 헌신적인 공직자와 모범기관·부서를 선정하는 '모범사례 포상제도'를 운영해 왔다.

이번 수상에서는 남부발전을 포함한 3개 기관이 선정된 가운데 공기업 중에서는 남부발전이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남부발전은 창사 이래 처음으로 적극행정 모범기관·부서 감사원장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김준동 한국남부발전 사장(가운데)이 6일 감사원 표창을 수상한 남부발전 기업성장응답센터 직원들과 함께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한국남부발전] 2025.01.06 rang@newspim.com

선정된 남부발전 기업성장응답센터는 기업 규제개선을 전담하는 기관이다. 공공기관 최초로 지리 정보를 기반으로 약자기업의 종류와 생산 품목별 정보를 검색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해 신규 거래업체 발굴과 판로 지원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기업성장응답센터는 약자기업 유형별 다양한 소관 부처와 개별 구매사이트 운영 등으로 인해 생긴 판로 확보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개별적인 6종의 약자기업 정보를 통합해 전국 시·군·구 단위 지리 정보 기반으로 모든 업체가 조회할 수 있도록 사회적 약자 기업 통합 플랫폼을 구축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 2023년 기준 남부발전과 거래한 장애인기업 수는 전년 대비 25% 증가했으며 구매 금액도 19% 늘어났다. 또 지난해 7월부터 전국의 장애인 표준 사업장과 사회적 협동조합 기업 정보를 플랫폼에 추가한 이후 이들 약자기업과의 거래금액 역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7% 상승했다.

또 남부발전은 자체 개발한 플랫폼을 정부 부처에 소개하고 약자기업 정보의 시스템 통합을 제안해 조달청의 현장 애로 규제 발굴 중점 추진 과제로 선정됐다. 이를 통해 범정부 차원의 사회적 약자 기업 지원에 기여했다는 평가다.

더불어 기업성장응답센터는 남부발전이 제정한 납품대금연동 계약사무기준을 관련 정부 부처에 공유하고, 유사 기준 마련을 제안해 지난해 8월 국무총리 주재 국정현안 장관회의에서 범정부 규제개선 중점 과제로 선정된 바 있다.

이런 공로는 지난해 9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대한민국 지식대상에서 지식경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로 이어졌다. 같은 해 11월에는 범정부 적극행정 경진대회에서 인사혁신처장 기관표창을 수상하는 성과를 올렸다.

김준동 남부발전 사장은 "현장 목소리를 듣고 개선이 필요한 분야를 지속 발굴해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 문화가 만들어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ang@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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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견 어려운 췌장암 AI로 조기 진단 [베이징=뉴스핌] 조용성 특파원 = 중국 알리바바가 개발한 AI 솔루션이 췌장암 조기 진단을 해내는 것으로 나타났다. 췌장암은 발견하기가 극히 어려운 암으로, 보통 말기에 발견된다. 때문에 췌장암은 진단 후 5년 생존율이 10%에 불과하다. 중국의 AI 솔루션이 중국의 한 병원에서 시범 적용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췌장암 조기 발견 사례가 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 중문판이 6일 전했다. 알리바바가 개발한 이 솔루션의 명칭은 'PANDA(인공지능 췌장암 검사 시스템)'이다. 촬영된 CT 영상을 AI가 판독해 췌장암 확진을 결정하는 소프트웨어다. PANDA는 중국 내 여러 병원에서 임상을 진행 중이다. 이 중 한 곳은 닝보(寧波)대학 인민병원이다. 닝보대학 인민병원은 2024년 11월 PANDA를 도입해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현재까지 PANDA는 18만 건 이상의 복부 혹은 흉부 CT를 분석했고, 이를 통해 20건 이상의 췌장암을 발견했다. 이 중 14건은 조기 진단이었다. 췌장암은 조기 진단될 경우 수술을 통한 제거가 가능하다. 한 환자의 경우 복부 팽만감과 메스꺼움의 증상으로 병원을 찾아 CT를 촬영했으며, 췌장 전문 검사를 받지 않았지만, 췌장암 판정을 받았다. 현지 의사는 "PANDA의 식별이 없었으면 결코 췌장암 판정을 못 하는 상황이었으며, PANDA로 인해 환자의 췌장암이 조기에 발견됐고 수술을 통해 완치될 수 있었다"며 "AI가 환자의 생명을 구했다고 볼 수 있다"고 소개했다. 아직은 오차율이 비교적 높은 상태다. PANDA는 그동안 1400건의 스캔 영상에 대해 췌장암 가능 경고를 했다. 전문의들은 이 중 300개에 대해서만 정밀 진단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후 300명의 환자는 재검사를 받았다. 이 중 20여 건이 췌장암으로 판정받았다. PANDA를 개발한 곳은 알리바바 산하 다모(達摩)연구소다. 연구소의 베테랑 알고리즘 전문가는 2000명 이상의 췌장암 환자의 CT 영상을 취득해 방사선 전문의들에게 병변 위치를 수작업으로 표시하도록 요청했다. 그리고 결과물을 AI 학습으로 훈련시켰으며, 이를 통해 PANDA는 선명도가 낮은 CT 이미지에서도 췌장암을 식별할 수 있게 됐다. 알리바바의 PANDA는 지난해 4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패스트트랙 의료 기기로 선정됐다. 해당 제도는 성능이 뛰어난 의료 기기의 경우 임상 시험 기간을 단축시켜준다. 캘리포니아 대학의 한 교수는 "임상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보다 PANDA가 의사들에게 더 가치가 있을 것"이라며 "PANDA와 같은 솔루션은 지방 병원이나 진료소의 유용한 보조수단이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중국 병원 자료사진. [신화사=뉴스핌 특약] ys1744@newspim.com 2026-01-0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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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북극항로 첫 시범운항 [부산=뉴스핌] 최영수 선임기자 = 해양수산부가 올해 북극항로 개척에 본격 나선다. 오는 8월 말에서 9월 중 컨테이너선(3000TEU급)을 투입해 시범운항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상반기 중 시범운항에 참여할 선사 및 화주를 모집해 선정할 방침이다. ◆ 북극항로 개척 원년…첫 시범운항 주목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은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포함한 새해 정책방향을 제시했다. 그는 "오는 9월 전후에 시범운항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면서 "3000TEU급 컨테이너선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3000TEU급 컨테이너선이 대형에 비하면 작다고 할 수 있지만, 크기는 중요하지 않다"면서 "중국이 지난해 운항한 선박도 4000TEU급 수준"이라고 설명했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직무대행(차관)이 지난 5일 부산청사 해양수산부에서 신년 기자간담회를 열고 새해 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해양수산부] 2026.01.06 dream@newspim.com 김 대행은 "시범운항을 위해 올해 상반기 중에는 선사와 화주를 선정할 예정"이라면서 "시범운항이라는 면에서 여러 가지 인센티브를 제공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다만 "선사가 선정되면 선사가 희망하는 게 있기 때문에 이를 반영해서 잘 결정하겠다"고 덧붙였다. 부산신청사 건립과 관련해서는 "내년 예산에 (신청사)설계비를 반영할 예정"이라면서 "내년부터 구체적인 (청사 건립)절차를 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UN해양총회 개최지와 관련해서는 "개최도시 선정은 UN과도 협의해야 할 사항"이라면서 "(유치에)관심 있는 도시들과 협의해서 결정하겠다"고 설명했다. ◆ 부산해양수도 조성 첫발…유관기관 모으기 가속 김 대행은 지난 5일 부산청사에서 열린 해수부 시무식에서 신년사를 통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고 제시했다. 이를 위해 해양수산분야 유관기관을 부산으로 모으는 작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해수부 산하기관들도 올해 부산 이전이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김 대행은 "기업, 공공기관, 해사법원, 동남권투자공사 등이 집적화된 해양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해 나가겠다"면서 "부산항을 세계 최대 규모의 항만으로 개발하고, 터미널 운영 효율화와 종합 항만서비스 제공을 통해 글로벌 물류 요충지로 성장시키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북극항로 시대에 대비한 동남권 대도약을 실현하겠다"면서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북극항로 시범운항을 추진하고 해양수도권 육성전략을 조속히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2026년 해양수산부 업무계획 [자료=해양수산부] 2025.12.23 dream@newspim.com dream@newspim.com 2026-01-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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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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