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건물 출입 전면 통제한 채 폭발물 수색작업
[서울=뉴스핌] 이바름 기자 = 2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 '폭발물 테러' 의심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 중이다.
국민의힘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신원미상의 인물이 국민의힘 당사로 "폭발물을 설치해서 폭발시키겠다"는 협박성 팩스를 보냈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 조합원들이 9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 앞에서 열린 민심거역 국민의힘 해체! 민주노총 기자회견에서 국민의힘 의원들의 이름이 적힌 피켓을 찢고 당사로 던지는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2024.12.09 pangbin@newspim.com |
신고를 받은 경찰은 경찰특공대와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을 국민의힘 당사로 긴급히 출동시켰다.
경찰은 현재 건물 출입을 전면 통제한 채 폭발물 수색작업과 함께 발신자 정보 등을 확인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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