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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원품은 스트리트형 상가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본격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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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리한 쇼핑 동선으로 안정적인 상권형성
4300여 세대의 매머드급 대단지 고정수요를 누리는 '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두산건설과 코오롱글로벌이 시공한 '더 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이 본격적인 분양에 나섰다.

[사진=더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400m에 달하는 압도적 스케일의 스트리트형 단지 내 상가는 A구역~M구역 총 13개 구역에 위치한 301실 규모로, 지상 1층~2층으로 구성됐다.

사업지는 4,393세대, 약 1만 5,000명의 고정 수요를 독점할 수 있는 독보적인 스트리트형 독립 상가로, 로드숍과 복합몰이 결합된 원데이 원스톱 상업시설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밀라노, 파리를 닮은 400미터 규모의 유럽형 스트리트몰은 지역 대표 랜드마크 상권으로 자리매김하기에 충분하며, 라이프(LIFE ZONE), 식·음료(F&B ZONE), 리테일(RETAIL ZONE), 의료(MEDICAL ZONE), 교육(EDU ZONE) 등 생활 밀착형 업종으로 구성될 전망이다.

업계 관계자는 "주변에 대형마트가 없고 김해관광유통단지의 율하지구와 롯데워터파크의 길목에 위치하면서 유동 인구까지 흡수할 수 있다"라며 "이 정도 프리미엄과 미래 가치를 갖춘 상가 투자 기회는 쉽게 찾아볼 수 없다"며 희소성 등을 강조했다.

1층대로변을 따라 늘어선 스트리트몰은 건강한 만남과 빛나는 삶의 순간이 조화되면서, 풍부한 유동 인구가 집중되는 메인 상권을 형성할 전망이다. 생활과 문화, 감성과 편익을 파는 G, H 구역은 다양한 삶의 욕구를 서비스하는 생활문화 공간으로 기대된다.

단지 뒤편으로는 입주민들이 편리하게 출입할 수 있도록 설계해 일상 속 접근성을 높였으며, 앞쪽으로는 2만 6,000평에 달하는 정원형 공원이 위치해 있어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제공한다.

고객과 점주의 편익을 설계한 복합쇼핑타운은 2층 상업시설에 조성된다.

다양한 문화 욕구와 쇼핑의 즐거움이 가득한 환경으로, 미식과 교육 시설, 토탈 헬스케어 등이 예상되고 있다.

'더 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는 지역 내 최초로 들어서는 블루오션 상업시설로, 풍부한 배후 수요와 유동 인구, 미래 가치 상승에 특화된 장점을 모두 갖추고 있다.

주변 장유, 율하지구 및 김해관광 유통단지, 정원형 공원, 롯데아울렛, 롯데워터파크와 함께 동일 생활권을 형성하면서, 고정 수요와 유동 인구 확보에 엄청난 시너지가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또 초기에 입점하는 계약자들은 권리금이 없는 신축 상업시설의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

교통 환경은 창원과 부산 등 대도시와 산업단지를 차량 30분 내로 이동할 수 있고, 남해 제2고속지선과 남해안대로 등 우수한 광역 교통망이 갖춰졌다. 58번 국도 (금관대로)와 칠산로를 통한 구도심 접근도 용이하다.

인근에 관동초교와 장유중, 김해외고, 율하, 수남고 등의 교육 시설을 비롯해서, 반룡산, 관동 유적 체육공원, 율하천 등 휴식 및 레저 환경이 조성되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전 점포에 시스템 냉난방기가 기본 설치되면서 고객들에게 쾌적하고 즐거운 쇼핑 환경을 제공할 수 있다"며 "향후 상당한 권리금 형성 또는 시세 상승 프리미엄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해율하 더 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홍보관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모바일 전단을 지인 5명에게 발송한 뒤 홍보관을 방문하면 커피 교환권을 증정하는 입소문 이벤트를 비롯해 홍보관에 방문해 분양 상담을 받는 고객 선착순 500명에게는 스타벅스 상품권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김해율하 더 스카이시티 제니스&프라우' 상업시설의 분양 홍보관은 경남 김해시 율하2지구 인근에 마련되어 있다.

whitss@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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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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