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가 '그린웨이 30년 종합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계획은 도시 내 단절된 녹지를 연결해 '사람과 자연이 연결되고, 숲과 물이 흐르는 평택'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그린웨이 30년 종합계획 최종보고회 모습[사진=평택시] |
보고회에는 정장선 시장, 이시화 평택대 교수 등 전문가와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최종 보고회에서는 15개 단위 사업과 84개 세부 실행계획을 포함해 도시열섬 및 미세먼지 문제 대응, 녹지 네트워크 조성 등의 내용이 담겼다.
정 시장은 "그린웨이 30년 사업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이는 필수 과제"라며 체계적 실행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시는 이를 통해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의 모델을 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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