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부동산 건설

속보

더보기

부영그룹 창신대 'KOICA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수행대학 선정

기사입력 : 2024년12월20일 14:58

최종수정 : 2024년12월20일 14:58

[서울=뉴스핌] 최현민 기자 = 부영그룹이 재정 지원하는 창신대학교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는 '2025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 수행 대학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창신대 전경 [사진=창신대학교]

'2025년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대학 교과목을 운영하고 국내·외 현장활동을 지원해 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과 공적개발원조(ODA)에 대한 폭넓은 이해를 제고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창신대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1학기에는 '국제개발협력의이해', 2학기에는 '빈곤과국제개발협력'을 카리스교양대학 교양 교과목으로 개설해 특화된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프로젝트 수업과 토론을 통해 개발도상국을 비롯한 관심 국가의 보건의료 지표를 조사하며, 학과 전문성에 기반한 사회 공헌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간호학과, 유아교육학과, 미용예술학과 소속 교수가 참여하는 팀티칭으로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 수업에 참여한 우수 학생을 선발해 캄보디아 현지 기관 간 공동 워크숍, 학과 전문성 기반 사회 공헌 활동 등을 실시한다.

김혜윤 창신대 카리스교양대학 학장은 "국제개발 협력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빈곤 문제 해결과 국제개발 협력 실천에 앞장서는 글로벌 전문 직업인으로 성장할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in7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