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전국 지자체

속보

더보기

삼척시, 올해 세 번째 청렴주의보 발령…공직기강 강화

기사입력 : 2024년12월19일 15:54

최종수정 : 2024년12월19일 15:54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강원 삼척시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부 직원들의 청렴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올해 세 번째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부패행위 사례, 공직기강 관련 언론보도, 청탁금지법 위반 내용 등을 공유하며 경각심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삼척=뉴스핌] 이형섭 기자 = 삼척시청 1층 로비에 새겨진 '청렴한 세상' 2024.12.19 onemoregive@newspim.com

특히 이번 청렴주의보는 직무관련자에게 편의제공 요구와 직무권한의 부당한 행사, 소위 '갑질'을 금지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주목된다. 삼척시는 이를 내부 게시판에 게시해 전 직원들이 청렴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공직기강 확립에 기여하도록 했다.

삼척시는 이 외에도 청렴 관련 교육과 전략회의를 꾸준히 진행하며, 이를 통해 공직사회 내부 단속을 강화하고 있다.

지난 추석에도 청렴주의보를 발령해 내부 단속을 더욱 철저히 한 바 있으며,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공직자의 청렴을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연말연시를 맞아 내부 직원들에게 경각심을 심어주기 위해 이번 청렴주의보를 발령했다. 투명하고 공정한 공직문화를 확립해 시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onemoregive@newspim.com

CES 2025 참관단 모집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취중진담' 전람회 출신 서동욱 사망…향년 50세 [서울=뉴스핌] 김연순 기자 = 1990년대 인기 듀오 '전람회' 출신인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가 18일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50세. 서동욱은 휘문고와 연세대 동창인 싱어송라이터 김동률과 전람회를 결성해 1993년 MBC 대학가요제에서 '꿈속에서'로 대상을 받으며 등장했다. 서동욱 모건스탠리 프라이빗 에쿼티 부대표 [사진=모건스탠리 홈페이지] 전람회는 1994년 1집으로 정식 데뷔한 이후 1997년 해체할 때까지 세 장의 앨범을 냈다. 서동욱은 김동률과 전람회로 기억의 습작, 취중진담, 졸업 등의 히트곡을 냈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연세대 신촌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실 1호에 마련됐고, 발인은 20일 오전 11시 40분, 장지는 서울시립승화원이다. y2kid@newspim.com 2024-12-18 21:50
사진
달러/원 환율 1,450원 돌파...15년래 최고 [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9일 달러/원 환율이 1450원도 돌파하며 15년 6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마지막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가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으나 내년 기준 금리 인하 속도를 줄일 가능성을 시사한 여파다. 연준은 18일(현지 시각) 이틀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 회의를 마치고 기준 금리를 4.25~4.50%로 0.25%포인트(%p) 인하한다고 밝혔다. 이로써 연준은 9월과 11월에 이어 이달까지 세 번의 회의에서 연속으로 기준 금리를 내렸다. 연준은 별도로 공개한 경제 전망 요약(SEP)에서 내년 말까지 금리 인하 폭을 0.50%p로 제시했다. 이는 9월 1.00%p를 기대한 것에서 크게 축소된 수치다. 이 같은 예상대로면 연준은 내년 0.25%p씩 총 두 차례 금리를 낮추게 된다. 매파적인 연준의 내년 금리 전망에 이날 미 달러화는 2년 만에 최고 수준으로 올라섰고, 달러/원 환율은 한국 시간 19일 오전 6시 50분 기준 1453원으로 1450원도 넘어섰다. 이는 지난 2009년 3월 이후 약 15년 만에 최고치다. 지난 2017년 도널드 트럼프 당시 대통령이 제롬 파월 당시 연방준비제도(Fed) 이사를 차기 의장으로 지명했다. [사진=블룸버그] koinwon@newspim.com 2024-12-19 06:58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