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뉴스핌] 오종원 기자 = 19일 밤 1시 55분쯤 충남 아산시 배방읍 갈매리 인근 도로를 달리던 대형 트레일러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이 불로 2014년식 25.5t 사료 호퍼 트레일러 1대가 반소되고 사료 원료 일부가 소실돼 소방서 추산 850만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늦은 밤 도로를 달리던 대형 트레일러에서 불이 나 소방대원들이 진압하고 있다. [사진=아산소방서] 2024.12.19 jongwon3454@newspim.com |
다행히 화재로 인한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소방당국은 트레일러 후면부 타이어 과열·과부하 등 기계적 요인으로 추정하며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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