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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재에선 연일 '尹 파면' 집회…용산 대통령실 앞은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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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용산 대통령실 인근 경비 강화해
대통령실·헌재 100m 이내 집회 금지...헌법 불합치 판결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윤석열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조사가 임박한 가운데 경찰이 대통령 관저 주변 집회나 기자회견을 막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반면 헌법재판소(이하 헌재) 인근에선 시위가 매일 이어지고 있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윤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다음 날인 지난 15일 직후 헌재가 위치한 서울 종로구 안국동 인근에서 집회가 매일 열리고 있다.

[서울=뉴스핌] 김학선 기자 = 진보성향 시민단체 등이 모인 '촛불행동'이 지난 16일 저녁 서울 종로구 보신각에서 '윤석열 체포 김건희 구속 촛불문화제'를 연 가운데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 2024.12.16 yooksa@newspim.com

탄핵안이 가결된 다음 날 헌재 방향으로 행진했던 집회는 주최 측 추산 약 3만 명이 참석하는 등 많은 시민이 모였다.

시민단체 촛불행동은 지난 16일부터 매일 오후 7시 헌재 앞에서 촛불 문화제를 열고 있다.

이들은 평일인 지난 16일과 17일 오후 7시 30분 종각역 보신각 앞에서 집회를 열고 헌재 약 300m 앞인 안국역 6번 출구까지 행진했다.

헌재 인근에서 탄핵 반대 집회도 열렸다. 보수 단체 자유통일당과 대한민국바로세우기국민운동본부(대국본) 집회는 16일 헌재와 약 200m 떨어진 안국역 6번 출구와 17일 오후 1시 운현궁 앞에서 진행됐다.

윤 대통령이 머무는 관저가 있는 서울 용산구 인근은 경찰들이 곳곳에 배치돼있다. 대통령실에서 500m 이상 떨어진 한강진 역 부근에도 15~30m 길목마다 경찰이 있는 등 삼엄한 분위기다.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경찰 국가수사본부 비상계엄 특별수사단이 지난 11일 대통령실 압수수색에 착수한 가운데 서울 용산구 대통령실 입구에 윤석열 대통령 지지자들이 보낸 화환이 놓여 있다. 2024.12.11 mironj19@newspim.com

군인권센터는 관저 앞 집회에 대해 경찰에게 '거주자의 시설 및 장소 보호 요청 상태' 등을 이유로 옥외 집회 금지 통보를 받았다. 군인권은 시민 체포 영장을 집행하기 위해 집회를 21일 개최할 예정이었다.

군인권은 "탄핵안이 통과되던 밤 9시에 집회 금지 통보를 용산경찰서에서 받았다"며 경찰을 상대로 옥외 집회 금지 통보에 대한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진행할 방침이다.

'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비상행동(비상행동)'이 주최한 기자회견도 마찬가지였다. 비상행동은 관저 100m 거리에서 윤 대통령의 체포와 구속을 촉구하려 했지만 경찰의 제지로 500m 떨어진 곳에서 기자회견을 열었다.

비상행동은 "우리의 표현과 집회 시위의 자유가 가로막혔다"며 "윤 대통령이 법으로 보장된 거리에서 목소리를 내겠다는 것도 허용하지 않고 있다"고 비판했다.

헌재는 지난 2018년 각급 법원과 국회의사당, 국무총리 공관의 경우에는 100m 이내 집회를 금지한 집시법 11조가 과잉 금지 원칙을 위반한다는 이유로 헌법 불합치 내렸다. 2022년에는 대통령 관저로부터 100m 이내 집회를 금지한 규정에 대해서도 헌법 불합치 결정을 내렸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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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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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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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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