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서울시교육청은 서울교육 현황에 대한 주요 교육 통계자료를 다양한 시각화 자료로 만들어 19일부터 온라인으로 공개한다고 18일 밝혔다.
다문화 학생 증가 추세를 반영해 영어, 중국어, 일본어로 번역된 자료도 제공한다.
'방과후 학교 참여 현황' 시각화 자료. [사진=서울교육시각화시스템 홈페이지] |
기존에 교육통계는 책자(pdf)로만 볼 수 있었지만, 앞으로는 데이터 및 시각화 자료로 확인할 수 있다.
기본 통계에서는 학교 위치, 국공 사립 여부, 전교생 수, 남녀 학생 비율, 교원 수 등의 정보를 제공한다.
시각화 자료는 서울교육 시각화시스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은 "학교 현장과 시민들이 손쉽게 교육 관련 통계를 확인해 활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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