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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专栏】共渡难关:政治和经济危机面前 韩国应未雨绸缪做好万全准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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纽斯频通讯社首尔12月18日电 (记者 崔宪圭)韩国首尔明洞和弘大商圈的商店正陷入经济困境。国内消费信心持续低迷,来韩外国游客规模大幅下降。餐饮和住宿行业频频传出团体预约取消的坏消息。若这种情况持续下去,不仅圣诞节商机堪忧,连借年底和新年旺季增加收入的想法也可能成为泡影。

媒体对经济的悲观情绪笼罩韩国,令人不禁希望这些新闻只是杞人忧天。市场的不安情绪持续蔓延,民众对消费持谨慎态度,企业的投资脚步也停滞不前。坊间更流传多家企业将在2025年迎来结构调整和裁员潮,这些因素让经济前景更显阴郁。

随着经济悲观情绪的不断蔓延,韩国资产价格也持续下跌。韩国股市在针对总统尹锡悦的弹劾案在国会通过前短暂企稳,随即又重新陷入震荡。外汇市场同样风雨飘摇,美元兑韩元汇率破1400韩元大关,这一态势或成为常态。

政治弹劾局势正在侵蚀经济基础,市场参与者被恐惧笼罩。尽管相关部门力称对实体经济影响有限,但市场对此持保留态度。若说当前政局令人回想发生于1980年的"5·17紧急戒严",那么经济现状更让人不由得想起1997年的亚洲金融危机。

回顾1997年的这场金融危机,脆弱的国家经济基础是根本原因,但市场的集体恐慌无疑加剧了危机。当时的经济专家指出,外国机构、分析师和媒体发布的悲观预测起到了推波助澜的作用。

经济往往由心理主导。当市场集体陷入恐慌,即便是健康的经济体系也可能土崩瓦解;反之,当市场充满信心、团结一致,濒临崩溃的经济也可能浴火重生。相同的经济环境,市场最终是否失败,取决于社会精英和市场主体的智慧。

在1997年亚洲金融危机和2008年全球金融危机期间,中国被视为防御相对出色的国家。除了资本市场开放程度较低和人民币相对稳定外,其受控的舆论环境也被认为发挥了积极作用。

中国经济专家和媒体在发布统计数据时保持客观,但从不渲染恐慌,总能从积极角度解读负面指标,强调"中国整体保持稳定,尽管面临挑战,但有能力克服困难"。

作为一个自由民主的社会,韩国显然不应照搬中国模式,但为了消除对经济前景的集体恐惧,防止市场崩溃,社会各界需要携手共进。

当前形势异常严峻,我们需要最大限度地减少无谓争论,认真倾听政府呼吁。与其在1997年金融危机爆发后被动发起"捐金运动"(1998年1月5日,韩国政府发起了以强调自愿和爱国的全民筹金救国运动。政府呼吁国民自愿上交黄金帮助韩国渡过难关),不如未雨绸缪、群策群力,这才是更明智的选择。(完)

韩国纽斯频(NEWSPIM·뉴스핌)通讯社

[뉴스핌 베스트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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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도서관 현장 매몰자 추가 수습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철제 구조물이 붕괴해 2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 상태다. 11일 서부소방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58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 광주대표도서관 공사 현장에서 옥상 2층 철근 콘크리트 구조물이 붕괴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주=뉴스핌] 박진형 기자 =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 광주대표도서관 신축 공사장에서 붕괴 사고가 발생해 경찰이 안전 사고를 대비해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2025.12.11 bless4ya@newspim.com 이 사고로 하청업체 소속 작업자 1명이 이날 오후 2시 52분에 의식 불명 상태로 구조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4시 1분을 기해 사망 판정을 받았다. 이날 오후 2시 53분쯤 지하층에서는 또다른 작업자 1명이 구조물에 깔린 상태로 발견됐다. 구조 당국이 8시 13분쯤 잔해를 치우고 수습하는 과정에서 이미 사망한 상태였다. 나머지 2명은 실종 상태다. 건설 현장에 투입된 작업자는 총 97명이며 사고를 당한 이들은 미장 및 철근, 배관 관련 작업을 각각 담당하고 있었다. 소방당국은 대형 크레인 2대, 중앙119구조본부 소속 구조견 2마리, 열화상카메라, 드론 등을 활용해 나머지 실종자에 대한 수색 작업을 펼치고 있다. 밤샘 수색 작업에 대비해 한국전력의 협조를 구해 조명도 설치했다. 11일 오후 광주 서구 지평동의 한 공사장 붕괴 사고 현장에서 출동한 구조대원들이 매몰자 수색·구조 작업을 벌이고 있다. [사진=광주 서부소방서] 사고는 콘크리트 타설 중에 구조물이 연쇄적으로 무너져 발생했으며 정확한 사고 원인은 조사 단계다. 광주대표도서관은 연면적 1만1640㎡, 지하 2층~지상 2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으로 총사업비는 516억원이다. 완공 시점은 내년 4월 13일까지였다. 광주시는 이날 오후 2시 40분을 기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했다. 소방 관계자는 "사고 현장에 콘크리트하고 철근이 집중돼 있어 구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bless4ya@newspim.com 2025-12-11 2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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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전재수 장관 면직안 재가 [서울=뉴스핌] 박찬제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11일 '통일교 금품수수' 의혹을 받는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 대통령실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언론 공지를 통해 "이재명 대통령은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에 대한 면직안을 재가했다"고 밝혔다. [영종도=뉴스핌] 김학선 기자 =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재수 해양수산부 장관이 11일 오전 'UN해양총회' 유치 활동을 마친 후 인천국제공항 제2여객터미널을 통해 귀국해 입장을 밝힌 후 공항을 나서고 있다. 전 장관은 "직을 내려놓고 허위사실 의혹을 밝힐 것"이라고 밝혔다. 2025.12.11 yooksa@newspim.com 통일교 측으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불거진 전 장관은 앞서 "장관직을 내려놓고 당당하게 응하는 것이 공직자로서 해야 할 처신"이라며 사의를 표명했다. 전 장관은 이날 오전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면서 기자들과 만나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라면서도 사의를 밝혔다. 그는 "흔들림 없이 일할 수 있도록 제가 해수부 장관직을 내려놓는 것이 온당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다. 전 장관은 의혹에 대해 "전혀 사실무근이고, 불법적인 금품수수는 단언컨대 없었다"며 "추후 수사 형태든지, 아니면 제가 여러 가지 것들 종합해서 국민들께 말씀드리거나 기자간담회를 통해 밝혀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 장관은 "(통일교 측으로부터)10원짜리 하나 불법적으로 받은 사실이 없다"면서 "600명이 모인 장소에서 축사를 했다는 것도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앞서 민중기 특별검사팀은 지난 8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으로부터 2018∼2020년께 전재수 당시 더불어민주당 의원에게 명품 시계 2개와 함께 수천만 원을 제공했다는 취지로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면서 한일 해저터널 추진 등 교단 숙원사업 청탁성이라고 설명한 것으로 알려졌다. pcjay@newspim.com 2025-12-1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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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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