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교육부는 18일 '학생맞춤통합지원' 홈페이지의 기능 신설 및 개선을 통해 '학생지원 기관 및 서비스 정보'를 확대 제공한다고 밝혔다.
학생맞춤통합지원 홈페이지는 학생맞춤통합지원 체계 구축 정책에 대해 알리고, 학교나 학생·학부모가 학생 지원 기관이 제공하는 서비스 등을 쉽게 찾아서 활용할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한다.
학생맞춤통합지원 지역 자원 찾기 화면. [사진=교육부 제공] |
홈페이지에 새로 신설된 기능은 '즐겨찾기'다. 여기서는 학생 또는 학부모가 관심 있는 학생 지원 기관의 주요 사업과 세부 정보를 모아서 볼 수 있다.
지역자원 찾기 지도에 학교를 표시해 학교 인근 기관 및 서비스를 찾기 쉽도록 개선하기도 했다.
현재 시범운영 중인 학생맞춤통합지원 선도학교와 시범교육지원청의 조직도 및 지역사회와의 연계 운영 방식 등의 자료도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고영종 책임교육정책실장은 "모든 학생이 학교 안팎에서 필요한 도움을 받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학생의 상황에 맞춰 통합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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