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전국 부산·울산·경남

속보

더보기

[인터뷰] 한국경남태양유전 정태종 노조위원장 "항상 조합원 입장서 행동하겠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 외국인 투자기업 1호인 한국경남태양유전의 정태종 노조위원장은 1976년생으로 삼천포 출신이다.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한국경남태양유전 정태종 노조위원장이 17일 오전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뉴스핌과 인터뷰를 진행하고 있다. 2024.12.17 

정 위원장은 지난 2000년도에 입사해 2009년부터 현재까지 6선 노조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노·사 상생 협력을 강화하는 등 노·사 관계를 원만하게 풀어낼 수 있는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정 위원장은 상생·협력의 노·사 문화 정착에 힘써왔으며 노·사 문화 우수기업 선정, 경상남도 산업평화상 수상, 노·사 상생 협력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바 있다.

종합뉴스통신사 <뉴스핌>은 17일 오전 한국경남태양유전 노동조합 사무실에서 정 노조위원장을 만나 조합 운영 방안과 조합원을 위한 주요 활동 및 계획 등을 들어봤다.

다음은 정태종 노조위원장과 일문일답.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한국경남태양유전 정태종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노조 임원들이 뉴스핌과의 인터뷰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4.12.17 

- 한국경남태양유전 노동조합에 대해 소개를 한다면

▲한국경남태양유전 노동조합은 한국노총 '전국외국기업노동조합연맹' 소속으로 지난 2000년 7월 19일 설립해 24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조합이다. 현재 조합원수는 850여 명이고, 최근 3년간 지역 내에서 대규모 인재 채용을 통해 약 300여 명의 정규직 사원을 채용해 조합원수가 급격히 증가했다.

외주 업체 사원에게도 한국경남태양유전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기회를 제공하며 협력업체와 더불어 상생하고 있다. 지역 내 젊은 인재들을 채용하는 등 우리조합은 조직의 확대와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다.

- 6선 노조위원장으로서 노동자를 위해 가장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정책은

▲복지향상, 임금인상, 근로환경 개선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고용 불안 없는 안정적인 미래를 조합원들과 약속했다.

지난 1999년 회사 창립 이후 매년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안정된 노·사 문화 정착과 사원들의 노력으로 생산량 또한 창립 이후 10배 이상 증가했다. 2023년 9월 공장 증축 기공식을 시작으로 2025년 상반기 4개 동의 공장이 증축되어 신규 설비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지속적인 투자가 이루어져 생산량 증대는 물론 고용 불안을 해소하는 일환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고용 불안 없는 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회사와 상생·협력해 나가겠다.

- 현재 노·사 간 최대 쟁점과 해결 방안은

▲현재 노·사 간 큰 쟁점은 없다. 2024년 임·단협이 지난 9월 30일 노·사 합의로 마무리 된 이후 특별한 쟁점은 없다.

지금은 신규공장 증축에 따라 막바지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고, 설비의 이동과 신규 설비의 도입 등으로 현장 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 방지에 노·사가 함께 심혈을 기울이며 노력하고 있다.

- 노조 활동 중 제일 큰 성과는

▲지난 2009년 7월 한국경남태양유전 4대 노조위원장에 취임해 9대 노조위원장까지 역임하면서 제일 큰 성과라고 한다면 외국인 투자기업이 경영 악화 등으로 노동자의 일터가 사라지는 경우를 많이 봐 왔다.

국내 그룹사 2곳도 경영 악화로 사업을 철수한 바 있다. 현재 한국경남태양유전은 신공장 증축과 설비의 투자로 창립 이후 계속 성장하며 신규 채용도 있었다.

지역의 젊은 인재 고용 창출을 통해 지방 인구 유출을 방지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를 하고 있다. 외국인 투자기업이 사업을 철수 할 경우 노동자 뿐만 아니라 그 가족들의 삶도 함께 힘들어진다.

창립 이후 25년이 지난 지금 한국경남태양유전은 앞으로 더 성장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조합원들이 고용 불안 없이 회사를 다닐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것이 제일 큰 성과라고 생각한다.

- 향후 활동 계획은

▲지난 11월 25일 '한국노총 경남서부지역지부' 제 17대 의장 선거에 당선되어 현재 의장 업무를 맡고 있다.

경남서부지역지부는 경남 지역 본부내에서 가장 많은 조직이 소속되어 있다. 각 조직은 진주를 중심으로 4개시 8개군을 아우르는 넓은 지역에 분포하고 있다.

앞으로 소외되는 조직이 없도록 단결·화합하고 조직간 연대의 끈이 이어지도록 소통과 정을 나눌 수 있는 지역지부가 되도록 활동 할 계획이다.

- 조합원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은

▲존경하는 조합원 동지 여러분, 추운 날씨 속에서 각자 맡은 바 책임을 다하는 조합원 여러분들의 땀 흘린 노고를 바탕으로 한국경남태양유전 노동조합은 나날이 성장·발전하고 있다.

지난 제9대 노동조합 선거에서 조합원 여러분의 압도적인 지지와 아낌없는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 고용 불안 없이 안정적인 미래를 약속한 바 어떤 어려운 일들이 생겨도 조합원 여러분과 함께 단결하고 강한 조직력으로 그 위기를 이겨 내겠다.

항상 조합원 입장에서 생각하고 행동하며, 미래를 준비하는 노동조합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

m25322532@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위약금 면제… KT, 하루새 1만명 이탈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KT의 한시적 위약금 면제 조치가 시작되자 가입자 이동이 본격화됐다. 면제 적용 첫날 KT 망 이탈자는 1만명을 넘어섰고, 전체 번호이동 규모도 평소의 두 배 이상으로 늘었다. [서울=뉴스핌] 이길동 기자 = 권희근 Customer 부문 마케팅혁신본부장이 KT침해사고 관련 대고객 사과와 정보보안 혁신방안 기자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2.29 gdlee@newspim.com 1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KT 망에서 이탈한 가입자는 총 1만142명으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5784명은 SK텔레콤으로, 1880명은 LG유플러스로 이동했다. 알뜰폰 사업자로 옮긴 가입자는 2478명이었다. 알뜰폰을 제외하고 이동통신 3사 간 번호이동만 보면 같은 날 KT를 떠난 가입자는 5886명이다. 이 중 4661명이 SK텔레콤으로, 1225명이 LG유플러스로 이동한 것으로 나타났다. 시장 전체로 보면 번호이동 규모도 크게 늘었다. 알뜰폰을 포함한 전체 번호이동 건수는 3만5595건으로, 평소 하루 평균 1만5000여 건 수준과 비교해 두 배를 훌쩍 넘었다. 업계는 KT의 위약금 면제 조치로 해지에 대한 부담이 줄어든 데다 연말·연초를 앞두고 유통망을 중심으로 마케팅 경쟁이 격화되면서 이동 수요가 급증한 것으로 보고 있다. 앞서 KT는 지난 12월 30일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달 13일까지 이동통신 서비스 계약 해지를 원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환급 방식으로 위약금을 면제하겠다고 발표했다. 지난해 9월 1일부터 이미 해지한 고객도 소급 적용된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2:00
사진
'누적수익률 610만%' 버핏 바통 넘겨 [서울=뉴스핌] 정영희 기자 = 미국의 전설적 투자자 워런 버핏이 버크셔 해서웨이 CEO에서 공식 퇴임하며 60년 경영의 막을 내렸다. 버핏은 회장직을 유지하며 새 CEO 체제를 지원할 예정이다. 워런 버핏 [사진=블룸버그] 1일 현지 언론에 따르면 워런 버핏이 60년간 이끌어온 버크셔 해서웨이 최고경영자(CEO) 자리에서 물러났다. 버핏이 후계자로 지목한 그레그 에이블(63) 부회장이 새해부터 버크셔 CEO로 취임했다. 버핏은 CEO직에서는 내려왔지만 회장직은 유지하며 미국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에 있는 본사에 출근해 에이블 CEO의 경영을 도울 계획이다. 에이블 신임 CEO는 2000년 버크셔가 당시 미드아메리칸 에너지(현 버크셔 해서웨이 에너지)를 인수할 당시 회사에 합류했다. 이후 2018년부터 버크셔의 비(非)보험 사업을 총괄하는 부회장을 맡아왔다. 버핏은 지난해 5월 연례 주주총회에서 2025년 말 은퇴 계획을 전격 발표한 바 있다. 그의 CEO 재임 마지막 날인 지난달 31일(현지 시간) 버크셔 A주 주가는 75만4800달러, B주는 502.65달러로 각각 소폭 하락 마감했다. 버핏이 회사를 인수한 1965년 이후 버크셔 주식을 보유해온 투자자들은 약 60년간 누적 수익률 610만%에 이르는 성과를 거둔 것으로 추산된다. 같은 기간 스탠다드앤드푸어스(S&P)500 지수의 배당 포함 수익률 약 4만6000%를 크게 웃도는 수준이다. 버크셔는 보험사 가이코, 철도회사 벌링턴 노던 산타페(BNSF), 외식·소비재 기업 등 다양한 자회사를 거느린 지주사로 성장했다. 지난해 9월 30일 기준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3817억달러(한화 약 552조원), 주식 자산은 2832억달러(약 410조원)에 달한다. 주요 투자 종목으로는 애플, 아메리칸익스프레스, 뱅크오브아메리카, 코카콜라, 셰브런 등이 꼽힌다. 버크셔 측은 포트폴리오 운용을 총괄할 투자 책임자 인선은 아직 발표하지 않았다. 블룸버그 억만장자 지수 기준 버핏의 자산은 약 1500억달러(약 217조원)로, 그는 재산의 상당 부분을 사회에 환원해 왔다. 버핏의 퇴임과 함께 매년 투자자들의 주목을 받아온 연례 주주서한도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그의 주주서한은 오랜 기간 비즈니스와 투자 철학을 담은 지침서로 평가돼 왔다. chulsoofriend@newspim.com 2026-01-01 13:44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