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설명회 개최...사업 지구별 정보 제공
[해남=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해남군은 오는 18일부터 23일까지 산이면 금호지구 시작으로 내년 지적재조사사업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각 마을회관에서 개최한다.
16일 해남군에 따르면 대상은 계곡 당산·반계·성진, 산이 금호, 화원 월호지구 등 2378필지다.
전남 해남군청 전경 [사진=해남군] |
주민설명회는 사업지구 선정 이유 및 목적, 지적재조사 실시 계획,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법 등을 설명하고 주민의 질의응답 시간을 가진다.
군은 토지 소유자의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받아 전남도에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내년 상반기 지적 현황 측량 후 하반기에는 경계 협의가 진행된다.
해남군 관계자는 "토지 소유자와 이해 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로 재산권 보호와 경계분쟁 해소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ej764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