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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직무대행, 불안한 국정 운영 안정적 이행 강조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 이행...내수 진작 방안 모색
[세종=뉴스핌] 김보영 기자 = 행정안전부는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와 서민생활안정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전국 지자체와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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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기동 장관 직무대행이 15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긴급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개최해 빈틈없는 재난안전관리 및 민생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 적극 추진을 당부했다=행안부 제공2024.12.15 kboyu@newspim.com |
고기동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은 대통령 권한대행 체제의 가동에 따라 15일 오전 긴급 시·도 부단체장 회의를 주재하고, 지자체에 재난안전관리를 당부했다.
고 직무대행은 "국정운영의 동반자인 지방자치단체에서도 주민 생활 안정을 위해 큰 역할을 해주길 바란다"며 "시도지사님들이 중심이 돼 지방행정을 안정적으로 이끌어주고 지자체가 계획한 축제·행사는 정상 추진하고 각종 송년 모임도 예정대로 추진하는 등 지역 내수 진작을 위한 조치들을 적극적으로 시행해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어려운 상황일수록 공직 사회가 중심을 잡고 위기를 헤쳐나가야 한다"며 "국민들께서 안심하실 수 있도록, 지자체와 긴밀하게 소통해 어려운 부분은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kboy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