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인스타그램 조회수 2144만회
심평원 "대국민 서비스 널리 알릴 것"
[세종=뉴스핌] 신도경 기자 =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올해 디지털 광고 PR(홍보)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심평원은 지난 12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에서 디지털 PR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심평원은 혁신적인 디지털 광고기법과 국민적 관심도가 높은 파리올림픽을 적극 활용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진료비 심사·평가와 국민이 병원을 이용하는 데 유익한 대국민 서비스를 보다 쉽고 친근하게 알리고자 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13일 '2024 대한민국 디지털광고대상'에서 디지털 PR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자료=건강보험심사평가원] 2024.12.13 sdk1991@newspim.com |
심평원은 콘텐츠 소비 패턴을 고려한 흑백 무성 영화 형식의 디지털 장편 광고와 기관 고유 캐릭터를 파리올림픽 개최 명소에 합성한 기술을 이용해 디지털 단편광고를 제작·송출 했다. 그 결과 유튜브 등에서 총 2144만회의 조회수를 기록했다.
오수석 심평원 기획상임이사는 "심평원의 광고 캠페인이 대상을 수상하게 돼 매우 영광"이라며 "우리지역 좋은 병원 찾기, 내가 먹는 약! 한눈에 등 심평원의 대국민 서비스를 널리 알려 국민이 병원을 이용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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