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현대차 차기 CEO 무뇨스, 직원들과 타운홀 미팅…"고객 귀빈대우 해야"

기사입력 : 2024년12월12일 14:17

최종수정 : 2024년12월12일 14:17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한국어 더 배울 것…임직원들과 업무 방식 논의해

[서울=뉴스핌] 조수빈 기자 =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차기 대표가 현대차 임직원들과 만나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호세 무뇨스 현대자동차 사장이 현대차 임직원들과 타운홀 미팅을 진행했다. [사진=호세 무뇨스 사장 링크드인 갈무리]

12일 현대차에 따르면 무뇨스 사장은 링크드인을 통해 현대차 직원들과 서울 강남대로 사옥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었다.

무뇨스 사장은 "항상 겸손하고 무언가를 갈망해야 하고 가장 열심히 일해야 한다. 고객이 원하는 기술을 갖춘 고품질의 차량을 아름다운 디자인과 함께 제공할 때 계속 성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고객을 귀빈으로 대우하며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뇨스 사장은 또한 "강남대로 사옥 직원들과 업무접근 방식과 우선순위 등에 대해 매우 활발하게 토론했다"고 덧붙였다. 한국어를 더 배우겠다는 의지와 함께 영어를 못하는 동료들도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는 설명도 더했다. 

무뇨스 사장은 지난달 15일 대표이사·사장단 인사에서 현대차 대표이사로 내정됐다. 그는 현대차그룹 창사 이래 최초의 외국인인 현대차 대표다.

무뇨스 사장은 이날 열리는 글로벌 권역본부장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매년 상·하반기에 한 차례씩 열리는 글로벌 권역본부장회의는 해외 주요 지역별 판매실적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bean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