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도 부문 이철우 영동고등학교 교장
학술 부문 변광섭 청주문화재단 대표
공로 부문 한석호 제비마을 추진위원장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 충북교육청은 12일 제41회 충청북도단재교육상 수상자 3명을 발표했다.
도 교육청은 ▲사도부문 이철우(61) 영동고등학교 교장 ▲학술부문 변광섭(57)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 대표이사 ▲공로부문 한석호(65) 제비마을부흥권역추진위원회 위원장을 각각 선정했다고 밝혔다.
, 제41회 충북단재교육상 수상자(왼쪽부터 이철우 교장, 변광섭 대표이사, 한석호 위원장). [사진=충북교육청] 2024.12.12 baek3413@newspim.com |
이철우 교장은 다년간 청소년 단체 지도를 통해 타인을 위한 봉사정신 함양과 인성교육에 힘썼고, 과학중점 자율학교 운영을 통해 지역의 숨은 인재를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변광섭 대표이사는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유치 ▲꿈나무오케스트라 운영 ▲공예학교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도내 학생들의 역사․문화적 소양 함양과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석호 위원장은 지역사회와 협력해 ▲행복나눔 제비둥지 사업 추진 ▲교육환경 개선 ▲학교 교육과 연계한 마을교사 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며 충북교육을 알리는데 공헌했다.
시상식은 오는 23일 오전 10시 도교육청 화합관에서 열릴 예정이다.
단재교육상은 역사학자, 언론인, 독립운동가로 활동했던 단재 신채호 선생의 높은 뜻을 기리고 충북교육 발전에 이바지한 인사들에게 주는 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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