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1월, 한국 대표팀 중국과 대결 예정
프리스타일 20주년 이벤트도 진행 중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조이시티는 11일, 온라인 농구 게임 '프리스타일'의 오프라인 대회인 '한중대항전 국가 대표 선발 2024 챔피언십'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사전 접수 팀들이 A, B조로 나뉘어 풀리그 방식으로 조별 예선을 치른 뒤 준결승 토너먼트를 통해 1~4위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최종 우승은 더블 팀이 차지했으며, 심플 팀이 2위, 앤뉴 팀이 3위, 백코트 팀이 4위를 기록했다. 대회 참가자와 관중에게는 행운권 추첨을 통해 다양한 보상이 제공됐다.
이로써 1~4위를 기록한 팀은 내년 1월 11일부터 12일까지 열리는 '프리스타일 한중대항전'에 한국 대표로 출전할 예정이다.
[사진=조이시티] |
조이시티는 '프리스타일'의 20주년을 기념해 특별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모든 이용자에게는 접속만으로도 20주년 기념 헤어 및 의상 패키지가 지급되며, 17일까지는 '20주년 매직볼'이 제공된다. 또한, 프리미엄 캐릭터 '마제스티'를 얻을 기회도 주어진다.
조이시티의 박보근 개발 실장은 "프리스타일의 20주년을 맞이할 수 있었던 건 유저들의 변함없는 애정 덕분"이라며, "이번 축제는 모든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프리스타일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dconnect@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