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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씨] 출근길 영하 추위... 흐리고 아침 쌀쌀

기사입력 : 2024년12월11일 06:49

최종수정 : 2024년12월11일 06:49

아침 최저기온 영하 4∼4도, 낮 최고기온 5∼12도

[서울=뉴스핌] 신수용 기자 = 수요일인 11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충남과 전북, 제주도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과 민간 기상 예보 케이웨더에 따르면 중국 북부 지방에서 남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

서울 여의도에서 바라본 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사진=뉴스핌DB]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충남, 전라, 경남은 구름이 많겠다. 제주도는 점차 흐려지겠다.

제주도는 오후에, 울산은 밤에 0.1㎜ 미만의 빗방울이 내릴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 산지는 0.1㎝ 미만의 눈이 날리겠다.

예상 적설량은 ▲강원 산지 2~7㎝ ▲경북 북동 산지 1㎝ 안팎의 눈이 예보됐다. 같은 기간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15㎜ ▲울릉도·독도 5~20㎜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5~10㎜다.

아침 최저 기온은 영하 4∼4도, 낮 최고 기온은 5∼12도로 예보됐다.

주요 도시별 최저 기온은 ▲서울 0도 ▲인천 0도 ▲대전 영하 1도 ▲대구 1도 ▲광주 2도 ▲부산 4도 ▲제주 8도 등이다. 낮 최고 기온은 ▲서울 6도 ▲인천 5도 ▲대전 8도 ▲대구 9도 ▲광주 9도 ▲부산 12도 ▲제주 11도 등이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 수준을 보일 전망이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3.5m, 서해·남해 앞바다에서 0.5∼2.0m로 일겠다.

aaa22@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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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주는 트럼프가, 돈은 브라질이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관세 공세로 글로벌 무역전쟁이 격화하는 가운데, 브라질이 주요 승자로 부상하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중국은 트럼프 대통령이 부과한 대중(對中) 관세에 맞서 미국산 농산물에 보복 관세를 매기며 대체 수입처로 브라질을 주목하고 있다. 수출입 컨테이너 [사진=블룸버그] 중국 가공업체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1월 취임하기 전부터 브라질산 대두를 비축하기 시작했고, 올해 1분기 필요한 물량의 거의 전량을 브라질에서 조달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54% 수준이었던 브라질산 비중과 비교하면 큰 폭의 증가다. 가격도 상승세다. 상파울루대학 산하 연구기관 세페아(CEPEA)에 따르면, 브라질 항구에서 선적되는 대두의 프리미엄은 중국이 미국산 대두에 10% 관세를 발표한 직후 일주일 동안 약 70% 급등했다. 3월 선적 기준으로는 부셸당 85센트를 기록해 3년 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닭고기와 달걀 수출도 두 자릿수 증가율을 보인다. 브라질의 가금류·돼지고기·달걀 수출업체를 대표하는 브라질동물단백질협회(ABPA)의 히카르두 산틴 협회장은 올해 들어 브라질의 닭고기 수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9%, 달걀 수출은 20% 증가했다고 밝혔다. 브라질은 미국과 달리 조류 인플루엔자를 겪고 있지 않아, 안정적인 공급처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중국이 미국산 닭고기에 15%의 보복관세를 부과하면서 브라질산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다는 설명이다. 사실 브라질과 중국의 교역 관계는 최근 수년 빠르게 확대됐다. 중국은 2009년에 미국을 제치고 브라질의 최대 무역 파트너로 부상했다. 쇠고기, 철광석, 석유 등 자원이 풍부한 브라질은 중국의 막대한 수요에 맞춰 수출을 확대해 왔고, 중국은 브라질의 인프라 건설에 대규모 자본을 투입하고 있다. 현재 중국은 브라질 전체 전력 공급의 약 10%를 차지하고 있으며, 항만과 도로, 철도 등 주요 기반 시설 건설에도 깊숙이 관여하고 있다. 브라질은 미국 시장에서도 수출 확대 가능성을 보고 있다. 중국은 미국의 주요 신발 수출국인데, 미국이 중국산 제품에 고율 관세를 부과할 경우 아시아를 제외하고 최대 신발 생산국인 브라질이 그 자리를 일부 대체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온다다. 하롤두 페헤이라 브라질 신발산업협회(Abicalçados) 회장은 "브라질산 제품에 별다른 관세가 없다면, 미국 수출 확대의 기회가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글로벌 무역전쟁 국면에서 오히려 특수를 누릴 것이라는 기대는 브라질 증시에도 훈풍으로 작용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오르며 뉴욕 증시를 아웃퍼폼하고 있다. 올 들어 브라질 증시는 9% 넘게 상승, 연중 5% 가까이 하락한 뉴욕증시의 S&P500 지수와 대조를 이룬다 [사진=koyfin] wonjc6@newspim.com   2025-04-0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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