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라씨로
KYD 디데이

[리포트 브리핑]DB하이텍, '회복에 시간이 조금 더 필요' 목표가 39,200원 - 미래에셋증권

기사입력 : 2024년12월02일 08:31

최종수정 : 2024년12월02일 08:33

[서울=뉴스핌] 로보뉴스 = 미래에셋증권에서 02일 DB하이텍(000990)에 대해 '회복에 시간이 조금 더 필요'라며 투자의견 '매수'의 신규 리포트를 발행하였고, 목표가 39,200원을 내놓았다. 전일 종가 기준으로 볼 때, 이 종목의 주가는 목표가 대비 24.8%의 추가 상승여력이 있다는 해석이 가능하다.


◆ DB하이텍 리포트 주요내용
미래에셋증권에서 DB하이텍(000990)에 대해 '최근 수요가 상대적으로 견조한 AI향 반도체와 달리 동사의 주요 제품군인 컨슈머, 산업용 반도체의 경우 부진이 지속되고 있음. 그럼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동종업계 업체들은 전반적인 재고상황이 개선되고 있으며, 업황의 중장기적 우상향 방향성에 대한 전망에는 이견이 없는 상황. 동사의 경우 80% 이상의 고객에게서 1st vendor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기에 회복기에 가장 빠른 반등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라고 분석했다.

또한 미래에셋증권에서 '3Q24 실적은 매출액 2,878억원(YoY +7.5%, QoQ -3.6%), 영업이익 470억원(YoY -6.4%, QoQ -30.2%)를 기록. 2Q 당시 매출액이 QoQ +14% 증가하는 등 업황의 반등이 기대되는 상황이었으나, 일회적인 반등에 그쳤음. 출하량은 339K(QoQ -0.2%)로 증가세가 둔화되었고, ASP도 QoQ -2.3% 하락(사업보고서 기준). 4Q24 가동률도 추가적으로 낮아질 것으로 전망하며 매출액은 2,757억원(QoQ -4.2%), 영업이익 390억원(QoQ -17.7%)을 예상'라고 밝혔다.


◆ DB하이텍 직전 목표가 대비 변동
- 목표가 하향조정, 57,000원 -> 39,200원(-31.2%)

미래에셋증권 김영건 애널리스트가 이 종목에 대하여 제시한 목표가 39,200원은 2024년 05월 31일 발행된 미래에셋증권의 직전 목표가인 57,000원 대비 -31.2% 감소한 가격이다.


◆ DB하이텍 목표가 컨센서스 비교
- 평균 목표가 45,800원, 미래에셋증권 가장 보수적 접근
- 지난 6개월 대비 전체 컨센서스 보수적 변화

오늘 미래에셋증권에서 제시한 목표가 39,200원은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 목표가 중에서 가장 낮은 수준으로 전체 목표가 평균인 45,800원 대비 -14.4% 낮으며, 미래에셋증권을 제외한 증권사 중 최저 목표가인 DS투자증권의 43,000원 보다도 -8.8% 낮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DB하이텍의 향후 방향에 대해 보수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을 의미한다.
참고로 최근 6개월 전체 증권사의 평균 목표가인 45,800원은 직전 6개월 평균 목표가였던 55,667원 대비 -17.7% 하락하였다. 이를 통해 DB하이텍의 향후 주가에 대한 증권사들의 전체적인 분석이 보수적으로 변하였음을 알 수 있다.

이 기사는 뉴스핌과 금융 AI 전문기업 씽크풀이 공동 개발한 기사 자동생성 알고리즘에 의해 실시간으로 작성된 것입니다.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고양시, GTX-A 개통 기념식 개최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는 28일 수도권광역급행철도인 GTX-A 노선 개통을 맞아 킨텍스역에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약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개통식에서 기념사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축사를 통해 "수도권 교통혁명인 GTX-A 개통으로 이동시간이 획기적으로 단축되어 출퇴근 길이 한층 여유로워지고, 아침저녁으로 가족과 보내는 시간이 늘어나 일상의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될 것"이라며 "GTX는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경제자유구역·K-컬쳐밸리·고양영상밸리 등의 자족시설 확보와 투자유치 등 새로운 경제적 기회를 창출하는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어 "현재 개통 준비 중인 교외선을 비롯해 현재 사업 진행 중인 고양은평선, 대장홍대선과 계획 검토 중인 9호선 대곡 연장, 3호선 급행 등 더욱 촘촘한 광역 교통망을 갖출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에 탑승해 시설물을 살펴보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기념식 후 이 시장은 시민들과 함께 킨텍스역에서 서울역까지 GTX 열차를 직접 탑승하면서 이용편의 등 상황을 점검했다. GTX-A 전체 노선은 파주 운정에서 서울 삼성역을 거쳐 화성 동탄까지 총 82.1km 구간을 잇는 노선이다. 28일 개통된 GTX-A 구간은 운정중앙, 킨텍스, 대곡, 연신내, 서울역 총 5개역이다. 삼성역 무정차 전 구간은 2026년에, 삼성역은 2028년, 창릉역은 2030년에 개통할 예정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GTX-A 탑승한 어린이 승객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A 개통식 행사 참석 시민들 모습. [사진=고양시] 2024.12.28 atbodo@newspim.com GTX는 최고 속도가 180km/h로 도시철도 보다 2배 이상 빨라 급행철도 역할을 한다. 킨텍스에서 50분 이상 걸리던 서울역 이동시간이 16분으로 대폭 단축된다. 첫차는 킨텍스에서 서울역 방면으로 5시 34분이며, 막차는 서울역에서 24시 38분이다. 요금은 수서~동탄 구간과 동일하게 기본요금 3,200원, 거리요금 250원(이동거리 10km 초과 시 5km 마다)이다. 수도권통합환승할인, K패스, 교통취약계층 및 주말할인이 적용돼 대중교통 환승 이용자, 정기 이용자 등은 GTX-A를 보다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atbodo@newspim.com 2024-12-28 17:24
사진
환율 한때 1480원대...2009년 3월이후 최고 [서울=뉴스핌] 정일구 기자 = 달러/원 환율이 장중 1480원을 돌파하며 고공행진을 이어가는 27일 오전 서울 중구 명동의 한 환전소 전광판에 환율이 나타나고 있다. 2024.12.27 mironj19@newspim.com   2024-12-27 12:56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