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월간 이유식 무상 지원
[남해=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남해군은 출생 등록 아동에게 하동 소재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후원으로 이유식을 무상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에코맘의 산골이유식 [사진=남해군] 2024.11.29 |
청정 재료로 만든 이 브랜드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응원하며, 10월 말까지 33명에게 총 4301팩이 배부됐다.
고향사랑기부금으로 아기 이름과 성별, 띠를 새긴 유기 이유식기 세트도 함께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육아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첫걸음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5개월~12개월 영아로, 8개월 동안 이유식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류기찬 주민행복과장은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기대하며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m25322532@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