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주관 탄소중립 콘퍼런스서 표창 수상
[고양=뉴스핌] 최환금 기자 = 고양특례시가 2024년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로 선정돼 환경부 장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선정은 지역의 지속 가능한 탄소중립 정책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표창식은 28일 제주 소노벨에서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콘퍼런스에서 열렸다. 광역지자체 2곳과 기초지자체 4곳, 탄소중립지원센터 1곳도 수상했다.
고양시가 2024 지자체 탄소중립 우수사례 시상식에서 환경부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고양시] 2024.11.29 atbodo@newspim.com |
고양시는 생활폐기물 전 과정 순환경제 시스템과 폐기물처리 기술자문위원회 구성을 통해 크게 평가받았다. 특히 대형폐기물 무상처리와 기존 폐기물 적치장을 자원순환 시설로 전환하는 정책으로 탄소중립 목표에 기여했다.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가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이정표를 세웠다"며 탄소중립 정책의 선도 역할을 강조했다.
고양시는 탄소중립 기술 개발을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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