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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국내 최초 2024 국제 아동도서전 팡파르…16개국 참여

기사입력 : 2024년11월26일 08:08

최종수정 : 2024년11월26일 08:08

국내외 유명 작가와의 만남 및 사인회
150여 개의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 예정

[부산=뉴스핌] 남동현 기자 = 부산시는 오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2024 부산국제아동도서전 포스터 [사진=부산시] 2024.11.26

이 도서전은 국내 최초의 국제 아동 도서전으로, 16개국에서 193개 출판사와 작가, 연사 등 118명이 참여해 150여 개의 부대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주제는 '라퓨타', 즉 아이들과 어른들의 꿈을 담은 책이다.

도서전에는 백희나, 이수지, 차호윤 등 국내외 유명 작가들이 참여하며, 개막 행사, 도서 전시 및 작가와의 만남, 사인회, '키즈 아틀리에', 저작권 세미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라퓨타를 주제로 한 400여 권의 도서 전시와 '키즈 아틀리에'에서 어린이들이 직접 그림을 그리고 그림책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저작권 센터'에서는 저작권 수출 확대를 위한 상담과 세미나가 진행되며, 부산현대미술관 등 다양한 문화 기관도 참여해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준승 부산시 행정부시장은 "이번 도서전을 통해 한국 아동 문학의 발전과 글로벌 출판사 간의 교류가 활발해질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ndh40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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