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경제 경제일반

속보

더보기

국회 기재위 조세 소소위, 가상자산 과세 유예 심사 보류…여야 유예기간 이견

기사입력 : 2024년11월25일 18:52

최종수정 : 2024년11월25일 19:32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정부·여당, 2027년까지 2년 유예 제안
민주당, 내년 시행 및 공제 상향 요구

[세종=뉴스핌] 이경태 기자 = 가상자산 과세 법안 추진이 다소 늦춰졌다. 여야가 가상자산에 대한 과세 기간을 두고 의견을 맞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조세소위원회는 25일 소소위원회를 열었지만 가상자산 과세 유예와 관련된 논의를 보류했다.

국회 소소위 한 관계자는 "여야간 의견을 합의하지 못해 논의를 보류하게 됐다"고 전했다.

정부는 지난 7월 가상자산 과세와 관련, 2027년까지 2년 유예하는 방안을 내놨다. 정부와 여당은 과세체계 미비 등을 이유로 이를 유예해야 한다는 데 입을 모았다.

다만 더불어민주당은 즉시 과세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민주당은 내년부터 과세를 시행하되 공제 한도를 250만원에서 5000만원으로 올려야 한다는 점을 강조하고 있는 상황이다.

[서울=뉴스핌] 윤창빈 기자 = 송언석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장이 27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417회국회(임시회) 제1차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2024.08.27 pangbin@newspim.com

biggerthanseoul@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주애, 아빠 따라 첫 외교무대 데뷔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주애(12)가 중국 방문길에 동행한 것으로 확인됐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2일 밤 김정은의 베이징역 도착 소식을 전하면서 3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서울=뉴스핌] 이영종 통일전문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일 오후 전용열차 편으로 베이징역에 도착해 중국 측 인사들의 환영을 받고 있다. 김정은 뒤편으로 딸 주애(붉은 원)와 최선희 외무상이 보인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이번이 처음이다. [사진=조선중앙통신] 2025.09.02 yjlee@newspim.com 여기에는 환영나온 왕이 외교부장 등 중국 측 인사와 만나는 김정은 바로 뒤에 서있는 딸 주애가 드러난다. 김주애가 해외 방문에 나선 건 지난 2022년 11월 공개석상에 등장한 이후 처음이다. 김주애는 검은색 바지 정장 차림으로 김정은을 따라 전용열차에서 내렸고, 그 뒤는 최선희 외무상이 따랐다. 그러나 붉은 카페트를 걸어가는 의전행사에는 빠져 공식 수행원에 명단을 올리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김주애가 중국 전승절(3일) 행사참석을 위해 방중한 김정을을 수행함으로써 그의 후계자 지명 관측에는 더 힘이 실릴 것으로 보인다.  또 시진핑 국가주석 등 중국 지도부와 김정은이 만나는 자리에 주애가 동행할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알현 행사' 성격을 띠게 될 것이란 관측도 나온다. yjlee@newspim.com 2025-09-02 22: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기사제목
기사가 번역된 내용입니다.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