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뉴스핌] 박성진 기자 = 울산시는 25일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제4차 인권옹호기관 연결망 회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울산시가 25일 울산광역시아동보호전문기관 3층 교육실에서 제4차 인권옹호기관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한다. 사진은 울산시청 전경 [사진=뉴스핌DB] 2019.12.19 |
이번 회의에는 지역 내 인권옹호기관 관계자 약 20명이 참석해 인권침해 대응 능력을 강화할 방안을 논의한다.
정상영 국가인권위원회 전문위원이 초청돼 '인권옹호자'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후 참가자들이 토론과 의견 수렴을 통해 상호 협력과 발전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회의는 인권옹호기관의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다"며 "앞으로도 기관 간 네트워크를 강화해 인권 침해 조사와 피해자 지원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인권침해 상담이나 구제신청은 울산시 누리집, 전자우편, 전화, 우편 및 방문 접수를 통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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