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최근 '2024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고 혁신 사례를 공유하고 혁신에 기여한 직원을 격려했다고 25일 밝혔다.
최근 경남 김해시 주관으로 열린 2024년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사진=김해시] 2024.11.25 |
이번 대회에서는 각 부서가 제출한 24개 사례 중 9개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금상은 '진영맥주 1927사업'이 차지했다.
이 사업은 지역 특색을 살린 로컬브랜드 개발로 지역 자생력과 활성화에 기여했다. 주민과 행정이 협업해 사업 전 과정에 참여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은상은 '탄소중립 용기내 카페운영'과 '김해랑 건강체조' 사업이 수상했다. 동상으로는 '119 가야행복충전사업', '당뇨병센터 구축사업', '근로자 맞춤 금연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장려상은 '글로컬대학사업', '친환경 소재 현수막 사용 활성화 사업', '히타이트 특별전 사업'이 받았다.
홍태용 김해시장은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혁신적인 정책과 사업을 시민들과 공유할 수 있는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시민 의견을 반영한 다양한 혁신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혁신우수사례로 선정된 9명의 공무원에게는 시상이 이뤄졌다.
news234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