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종원 기자 = 대전 중구는 지난 20일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금홍섭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전문강사가 초빙돼 '부패 문제 인식 및 부패 방지를 위한 청렴 교육'을 주제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갑질 예방) 등 사례를 설명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대전 중구는 직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반부패·청렴교육'을 진행했다. [사진=대전 중구] 2024.11.21 jongwon3454@newspim.com |
김제선 중구청장은 "지속적이고 다양한 청렴 교육을 통해 직원 개개인 청렴 역량을 강화하고 조직 내 청렴 문화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직원들도 구민들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중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구는 조직 내 청렴 문화 확산과 청렴도 등급 향상을 목표로 반부패 청렴도 향상 종합추진계획을 수립해 ▲구청장 청렴서한문 게시 ▲청렴골든벨 ▲청렴협의체 운영 ▲청렴 클린 메시지 발송 ▲공직 기강 확립을 위한 상시 감찰 등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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