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뉴스핌] 남경문 기자 = 경남 밀양시는 올해 말 전액 소멸 예정인 2024년 문화누리카드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경남 밀양시 문화누리카드 사용 홍보물 [사진=밀양시] 2024.11.19 |
문화누리카드는 만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한 카드로, 13만 원의 지원금이 주어진다.
카드는 오는 30일까지 문화누리카드 누리집이나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신청 및 발급 가능하다.
발급 후 영화, 여행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 가능하며, 가맹점 목록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올해 사용되지 않은 금액은 내년으로 이월되지 않고 전액 소멸된다.
윤진명 문화예술과장은 "지원 금액이 증가한 만큼 사용자들이 혜택을 놓치지 않기를 바란다"며 사용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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