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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일 "북한 IT 인력 악의적 활동 우려" 공동성명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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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술 활용으로 악의적 활동 수법 진화"
3국 공조 강화, 민관 협력 심화로 대응 천명

[서울=뉴스핌] 유신모 외교전문기자 = 한국·미국·일본이 북한 정보통신(IT) 인력의 악의적 활동에 우려를 표하고 대응 강화를 다짐하는 공동성명을 발표했다고 외교부가 27일 밝혔다.

한·미·일은 성명에서 "북한은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를 위반해 세계 각지에 IT 인력을 파견, 수익을 창출하고, 이를 불법 대랑살상무기(WMD) 및 탄도미사일 개발 자금으로 활용하고 있다"며 "북한 IT 인력의 진화하는 악의적 활동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스핌] 북한 해커의 국내 전산망 침투를 경고하기 위한 국가사이버안보센터의 홍보영상. [사진=국가사이버안보센터] 2024.03.04

성명은 이어 "북한 IT 인력은 가짜 신분과 위치로 위장하기 위해 AI(인공지능) 기술을 활용, 해외 조력자와 협력 등 다양한 수법을 사용한다"며 "이들은 숙련된 IT 기술에 대한 수요를 활용해 북미, 유럽, 동아시아 등에서 점점 더 많은 고객으로부터 프리랜서 고용 계약을 수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성명은 또 "북한 IT 인력들은 악의적 사이버 활동에 직접 관여하는 경우도 많으며, 이는 특히 블록체인 업계에서 빈번하다"면서 "북한 IT 인력을 고용, 지원하거나 이들에게 일감을 하청주는 것은 지적재산·정보·자금 탈취뿐 아니라, 평판 손상 및 법적 결과 등 심각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지적했다.

한·미·일은 또 이번 주 도쿄에서 맨디언트사(社)와 협력해 북한의 악용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국제 산업 협력을 지원하기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고 공개하고 "북한의 악의적 사이버 활동과 불법적 수익 창출에 대응하기 위한 3국 간 공조를 강화하고 민관 협력을 심화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재확인한다"고 강조했다.

일본은 이날 기존의 북한 IT 인력에 대한 주의보를 업데이트하고 북한이 사용하는 새로운 수법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제공해 민간 부문에 의도치 않게 북한 IT 인력을 고용·지원하거나 이들에 일감을 하청할 위험을 경감할 것을 권고했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미국은 러시아, 라오스, 중국 등에서 북한의 IT 인력 활동에 기여하고 있는 4개의 단체 및 개인을 제재 대상으로 지정했다. 한국은 관련 회사들이 표적이 되거나 피해를 입지 않도록 돕기 위해 북한 IT 인력 활동에 대한 주의보들을 발표한 바 있다고 성명에서 밝혔다.

opento@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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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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