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참여로 생물권 보전지역 활성화 모색
[완도=뉴스핌] 조은정 기자 = 전남 완도군은 11일부터 14일까지 '2024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청년 포럼'을 열었다고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생물권 보전에 대한 청년들의 이해를 돕고 연구, 발전을 위한 청년 활동을 촉진·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남 완도군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2024 유네스코 생물권 보전지역 청년 포럼'을 개최했다. [사진=완도군] 2024.11.18 ej7648@newspim.com |
포럼 첫째 날에는 김현 완도 부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조도순 유네스코 MAB 한국위원회 공동위원장, 손정임 상임 부위원장의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다.
둘째 날에는 해양치유와 수목원 방문, 셋째 날에는 생태 탐방과 유적지 방문이 이뤄졌다.
마지막 날에는 팀별 과제 발표와 토론을 통해 생물권 보전지역에서의 청년 활동을 활성화할 방안을 논의했다.
한지영 문화예술과장은 "완도를 자연과 인간이 공존하는 모범 사례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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