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 '2025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 132명 모집

기사입력 : 2024년11월13일 16:48

최종수정 : 2024년11월13일 16:48

[사천=뉴스핌] 최민두 기자 = 경남 사천시는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2025년 장애인일자리사업' 참여자 132명을 모집한다고 13일 밝혔다.

경남 사천시가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와 소득보장 지원을 위해 2025년 장애인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사진은 경남 사천시청 전경[사진=뉴스핌DB]2024.11.13

이번 채용은 일반형 전일제 34명, 일반형 시간제 21명, 복지일자리 72명,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 5명을 포함한다.

지원 자격은 18세 이상 등록 장애인으로, 발달장애인 요양보호사 보조는 지적 및 자폐성 장애인만 가능하다.

참여 희망자는 신분증을 지참해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채용된 인원은 내년 1월부터 행정복지센터, 공공기관 등에서 행정업무 보조, 도서관 사서 보조, 환경정비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

주 14시간에서 40시간 근무하며, 월급은 56만 1860원부터 209만 6270원까지 차등 지급된다. 최종 합격자는 다음달 20일 개별 통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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