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박 권유 거절하고 도움 요청해야"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교육청은 이정선 교육감이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캠페인은 서울경찰청이 지난 3월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문제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시작한 캠페인으로, 참여자가 다음 주자 3명을 지목해 이어가는 방식이다.
이정선 광주시교육감이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캠페인에 참여했다. [사진=광주시교육청] 2024.11.13 hkl8123@newspim.com |
이 교육감은 유튜브에 캠페인 참여 영상을 게시하고 "사이버 도박게임은 사기범죄다"며 "친구의 도박 권유가 있더라도 단호하게 거절하고 주변에 도움을 요청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광주 학생들이 도박에 빠지지 않도록 시민 모두가 함께 해달라"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신수정 광주시의회 의장, 명진 교육문화위원장, 박병규 광산구청장을 다음 주자로 지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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