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개 업체 참여…온‧오프라인 진행
[광주=뉴스핌] 이휘경 기자 = 광주시 남구는 오는 19일 광주대 체육관에서 2024 남구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에는 광주시에서 선정한 강소기업과 공기업, 대기업 등 총 80여개의 업체가 참여해 현장 채용과 취업 컨설팅을 진행한다.
광주 남구, '일자리 박람회' 19일 개최. [사진=남구] 2024.11.13 hkl8123@newspim.com |
현장에서 인력 채용에 나서는 15개 업체 중 10곳은 지난해 명품 강소기업으로 선정, 제조업과 지식서비스 분야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기업체들이다.
또 정보통신 및 AI 소프트웨어 개발, 병원, 서비스업 분야의 5개 업체도 참여한다. 이외에도 업체 65곳이 박람회 현장에 설치한 구인 게시판을 통해 구직자를 채용한다.
한국전력,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4개 업체도 참여해 자기소개서 작성과 면접법 등 취업 과정 전반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아울러 온라인 채용관을 통해 광주와 전남 소재 50여개의 우수 기업과 중소기업의 채용 정보를 제공한다. 온라인 채용관은 오는 20일까지 운영된다.
남구 관계자는 "청년‧대학생부터 중장년 구직자까지 모두가 자신에게 적합한 분야를 선택해 좋은 결실을 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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