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현동 이디야커피랩 매장서 진행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이디야커피는 콜롬비아 화훼 수출 협회 'FLOWERS OF COLOMBIA'와 협업 이벤트를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6일과 17일 양일간 진행되며 콜롬비아 블렌드 '시그니처 클래식' 커피 구매 고객에게 콜롬비아 꽃 미니 꽃다발을 제공한다.
[이미지= 이디야] |
포토존 장식과 꽃다발은 다양한 콜롬비아산 장미와 카네이션을 활용할 예정이다.
'시그니처 클래식 블렌드'는 콜롬비아산 원두 100% 에스프레소다. 이틀간 1000여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매장 내 테이블에 콜롬비아 꽃 홍보 미니 배너가 비치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주말 콜롬비아의 화사하고 신선한 꽃들과 함께 이디야커피랩 매장 분위기를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고객분들께 새롭게 선보이는 이례적인 프로모션으로 앞으로도 다채로운 컨셉의 이벤트를 기획하고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콜롬비아는 현재 세계 2위 화훼 수출국으로 전 세계에 31만t의 화훼를 수출하며 다양한 질감과 색상, 우수한 품종을 보유한 화훼의 주요 공급국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국으로는 작년 기준 약 1만1771t 이상을 수출하는 등 한국의 해외 꽃 수입국 1위로 위치하고 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