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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프리뷰, 미 주가지수 선물 '트럼프 랠리'에 일제 상승...테슬라·코인베이스↑ VS 휴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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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11일(현지 시각) 뉴욕 증시 개장 전 주요 주가지수 선물 가격은 일제히 상승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와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금리 인하 결정에 미 증시는 지난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데 이어 이날도 개장 전 강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동부 시각 오전 9시 15분 기준 시카고상품거래소(CME)에서 E-미니 S&P500 선물은 전장보다 18.00포인트(0.30%) 오른 6,042.75, E-미니 나스닥100 선물은 60.25포인트(0.28%) 상승한 2만1,291.50에 각각 거래되고 있다. E-미니 다우 선물도 173.00포인트(0.39%) 전진한 4만4,314.00에 거래되고 있다.

월가의 황소상 [사진=블룸버그]

지난주 뉴욕 증시 3대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미 공화당 대선 후보의 승리에 힘입어 폭등했다.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지난주 장중 한때 사상 처음으로 4만4천 선을 돌파했다. S&P500 지수도 6천 선을 돌파했으며, 나스닥 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트럼프의 대선 승리가 결정된 지난 한 주 다우와 S&P500 지수는 4% 이상 올랐으며, 나스닥 지수는 5.7% 급등했다.

예상보다 빨리 대선 결과가 나오면서 시장을 짓누르던 불확실성이 사라진 가운데, 투자자들은 공화당이 주도하는 규제 완화, 세금 인하 등의 정책들이 미 경제와 기업 성장을 위한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것으로 낙관했다.

공화당 후보의 대선 당선과 더불어 상원에서 다수당 지위를 차지한 공화당이 아직 개표가 마무리되지 않은 하원 장악까지도 불과 5석을 남겨놓은 것으로 나타나며 공화당이 대통령과 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레드 스윕' 시나리오가 현실화할 가능성도 커지고 있다.

이 경우 트럼프 당선인이 강한 국정 동력을 확보하며 그가 추진하는 법인세, 소득세 감면, 보편적 관세 등의 정책 추진에도 힘이 실릴 것으로 전망된다.

골드만삭스는 트럼프 당선인이 법인세를 21%에서 15%로 인하할 경우 S&P500 지수의 주당순이익(EPS) 추정치가 약 4%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이치뱅크는 감세 정책이 빠르게 실행될 경우 미국의 내년도 성장률 전망치를 2.2%에서 2.5~2.75%로 상향 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당선인이 제안하는 세금 인하에 따른 연방 재정 적자 증가, 관세 인상에 따른 인플레이션은 잠재적 위협 요인으로 평가되지만, 일단 시장은 모멘텀을 이어가는 모습이다.

테슬라의 일론 머스크 최고경영자(CEO)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사진=블룸버그통신]

특히 트럼프 캠프를 적극 후원했던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의 주가가 폭등하는 등 대형 기술주의 강세가 이어지며 증시를 지지하고 있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주 30% 가까이 폭등하며 시가총액 1조 달러를 회복했다.

암호화폐 시장 역시 트럼프 당선인의 시장 친화적 정책을 기대하며 비트코인 가격이 이날 장중 8만2천 달러 신고점을 돌파하는 무서운 기세를 이어가고 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인하도 시장에 훈풍을 불어넣었다. 연준은 지난주 열린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예상대로 기준 금리를 0.25%포인트 인하했다.

이번 주 뉴욕 증시를 움직일 가장 큰 재료는 미국의 주요 물가 지표다. 연준의 금리 인하가 최근 시장을 견인하는 핵심 동력인 만큼 미국에서 디스인플레이션이 이어지고 있는지에 시장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달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오는 13일 발표가 예정돼 있으며, 이어 14일에는 도매물가인 생산자물가지수(PPI) 발표가 이어진다. 또한 15일에는 미 경제의 3분의 2를 차지하는 소비를 가늠할 수 있는 10월 소매판매도 발표가 예정돼 있다.

일부 전문가는 지난주 주가가 급등한 만큼 투자자들이 경제 지표를 살피며 차익 실현에 나설 것으로 보고 있다.

트럼프 당선 이후 급등세를 보인 미 국채 금리와 달러의 움직임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다. 국채 금리가 급등세를 이어가면 기술주를 중심으로 기업 주가에 부담으로 작용할 수 있다.

이날 개장 전 특징주로는 미 전기차 기업 ▲테슬라(종목명: TSLA)의 주가가 시간 외 거래에서 7% 넘게 오르며 지난주 30%가량 급등한 데 이어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들은 테슬라가 트럼프 2기 최대 수혜 기업으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한다.

비트코인 가격이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암호화폐 기업들의 주가도 상승세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의 주가는 시간 외 거래에서 15%, ▲마이크로스트래티지(MSTR)는 11%, ▲로빈후드(HOOD)는 7% 각각 상승 중이다.

미국의 대형 생명보험사인 ▲시그나(CI)가 경쟁사인 ▲휴매나(HUM)와의 합병을 포기한다는 소식에 휴매나 주가는 개장 전 5% 하락하고 있다. 반면 시그나 주가는 8% 오름세다.

한편 이날 뉴욕 채권시장은 11일 '재향군인의 날'(Veterans Day)을 맞아 휴장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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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슨, 68만원 전동 칫솔 공개 [서울=뉴스핌] 최원진 기자= 고가의 무선청소기와 헤어드라이기로 유명한 영국 가전기업 다이슨이 인공지능(AI) 탑재 전동 칫솔을 선보이며 구강케어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1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은 다이슨이 초소형 카메라와 AI 기술을 탑재해 칫솔질과 치실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신제품 '다이슨 카메라제트(CameraJet)' 칫솔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이번 신제품은 평소 치과 스케일링 치료에 극심한 공포와 불편함을 느꼈던 제임스 다이슨(79) 창업자의 개인적 경험에서 출발했다. 다이슨은 인터뷰에서 "나는 치실 사용을 꽤 꼼꼼하게 하는 편인데도, 치과 위생사는 뾰족한 곡괭이 같은 기구로 치석을 깎아낸다. 매번 갈 때마다 큰 스트레스였다"며 개발 배경을 밝혔다. 다이슨 엔지니어진이 6년간 개발한 이 제품은 헤드 부분에 장착된 초소형 카메라가 초당 28장의 실시간 이미지를 분석해 치아 사이의 틈새를 식별한다. 틈새가 감지되면 원깔때기 형태의 구강청결제를 순간적으로 분사해 플라크(치태)를 제거하는 방식이다. 기기를 기울이거나 뒤집어도 액체가 일정하게 분사되도록 무중력 탱크와 전용 펌프 메커니즘을 적용했다. 제품은 이달부터 세포라, 베스트바이, 아마존 등에서 세라믹 핑크와 블루 색상으로 우선 판매되며, 가을 중 코스트코에도 입점할 예정이다. 칫솔 가격은 499달러로, 한화로 약 68만 원이다. 여기에 기기와 카메라 시야를 가리지 않도록 특수 제작된 전용 '거품 없는 치약'도 있다.  다이슨 특유의 과감한 사업 방식도 눈길을 끈다. 별도의 구체적인 매출 목표나 비즈니스 플랜을 세우지 않고 제품을 출시했다는 그는 "매출 규모가 얼마나 될지 전혀 예측할 수 없다"면서도 "상업적으로 실패하더라도 과거 전기차 프로젝트처럼 수용하고 중단하면 될 뿐"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다이슨 영국 홈페이지] wonjc6@newspim.com 2026-09-02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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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급여 1억 넘는 '톱10' 기업은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국내 500대 기업의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가 5500만원에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금융지주는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금융권을 제외하면 SK하이닉스가 1억4400만원으로 1위를 차지했다. 2일 기업데이터연구소 CEO스코어가 500대 기업 가운데 2025년과 2026년 반기 급여 비교가 가능한 345개사를 분석한 결과, 올 상반기 직원 1인당 평균급여는 5499만원으로 집계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 5136만원보다 7.1%(363만원) 늘었다. [사진=CEO스코어] 기업별로는 한국금융지주가 1억8400만원으로 가장 높았다. 메리츠증권(1억6521만원), 한국투자증권(1억6200만원), 유안타증권(1억4900만원), SK하이닉스(1억4400만원)가 뒤를 이었다. 상반기 평균급여가 1억원을 넘은 기업은 모두 20곳이었다. 이 가운데 증권사가 12곳, 금융지주가 5곳으로 대부분을 차지했다. 비금융권에서는 SK하이닉스와 두나무, 두산 등 3곳만 이름을 올렸다. 업종별 평균급여는 금융지주가 1억1388만원으로 가장 높았고 증권(1억710만원), 통신(6967만원), 은행(6700만원) 순이었다. 평균급여가 가장 낮은 곳은 이랜드월드로 1700만원이었다. 한국금융지주와의 격차는 1억6700만원으로 10.8배에 달했다. CJ프레시웨이(1900만원), 현대그린푸드(2032만원) 등도 하위권에 머물렀다. syu@newspim.com 2026-09-02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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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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