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뉴스핌] 이성훈 기자 = 경기 평택시청 요트팀이 지난 6일부터 10일까지 경남 통영 도남관광지와 한산해역 일원에서 열린 '제18회 이순신장군배 국제요트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평택시청 요트팀 모습[사진=평택시] |
이번 대회는 올해 18회째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세계적 요트대회로써 10개국 47척 4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평택시청은 안준성과 김선호, 이원정 선수가 팀을 이루어 ORC 1 종목에서 1위를 기록하며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평택시청 요트팀 김태정 감독은 "대회 마지막 날까지 포기하지 않고 최선을 다해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며 "많은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는 평택시에도 항상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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