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최근 기상이변으로 빈번히 발생하는 동절기 국지성 폭설을 대비해 리무빙 작업 모의훈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훈련은 오는 13일부터 20일까지 노선별 시행될 예정이다. 제설작업관련 한국도로공사 전 직원(지사 직원, 임차 제설차량 둥)이 참여해 실제 리무빙 작업과 동일하게 훈련하게 된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동절기 국지성 폭설을 대비해 리무빙 작업 모의훈련을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사진=도공 대전충남본부] 2024.11.11 gyun507@newspim.com |
훈련 구간은 IC 간 양방향 2개 차로에 제설차 3대를 조합해 훈련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모의훈련은 자연재해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키는 목적으로 실제상황을 가정해 시행하는 만큼 해당 구간 통행시 다소 불편하더라도 감속 및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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