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뉴스핌] 오영균 기자 =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는 경부고속도로 중앙분리대 개량공사를 위해 오는 10일부터 271km~263kkm(양방향) 1차로 구간을 차단한다고 7일 밝혔다.
해당구단 차단은 오는 10일 오후 8시부터 15일 오후 6시까지 시행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 관계자는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실시간 교통 상황을 안내할 예정"이라며 "고속도로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공사인 만큼 운전자들의 양해를 부탁드리며 안전운행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교통통제가 시행되는 날부터 해당 구간에 교통정체 발생이 예상되니 해당구간 운전자는 출발 전 교통상황을 미리 확인하고 정체에 따른 불편이 없도록 가급적 국도 등 우회도로를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gyun5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