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개발공사, 혁신도시 인접한 최적의 공간 조성
[청주=뉴스핌] 백운학 기자 =충북개발공사는 음성휴먼스마트밸리 공동주택용지 B1블록과 B3블록을 추첨방식으로 공급한다고 11일 밝혔다.
이 용지는 건폐율 30%, 용적률 210%, 최고 23층까지 건축할 수 있다.
음성휴먼스마트밸리 공동주택용지 공급.[사진 = 충북개발공사] 2024.11.10 baek3413@newspim.com |
가격은 각각 285억 원, 220억 원으로 3.3㎡당 220만 원 수준이다.
대금은 1년 거치 후 3년 무이자의 분할 납부가 가능하다.
공급일정은 21~22일까지 1순위 추첨 신청을 받고 25일은 추첨 및 당첨자 발표를 한다.
1순위 신청자가 없을 경우 26일 일반 주택건설사업자를 대상으로 2순위 신청이 진행된다.
음성휴먼스마트밸리는 음성군 맹동면 인곡리 일원에 위치하며 총 면적 173만㎡, 수용 인구 8129명(3468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충북혁신도시와 인접해 음성지역 주택공급의 중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사항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분양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투자유치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세계 정세의 불확실성 해소와 금리 인하에 대비해 기업의 선제적 투자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스마트밸리를 자연과 문화가 공존하는 복합문화 공간으로 자리 잡게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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