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핌] 겨울의 시작을 알리는 입동이 지난 8일 오후 평창군 진부면 송어축제장에서 개막한 '2024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장에 가족단위 방문객이 김장축제를 즐기고 있다. 평창에서 생산된 고랭지 배추와 신선한 국내산 재료를 이용하여 직접 김치를 담그는 평창 고랭지 김장 축제는 해를 거듭할수록 방문객이 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상 이변으로 인해 배추값이 금값이 되면서 축제 예약 사이트가 열리자마자 마비될 정도로 신청자들이 몰리고 있다. [사진=평창군] 2024.11.08 yym58@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