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음성 인식 성능도 개선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AI 음성 인식 게임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의 신규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했다고 8일 밝혔다.
이 게임은 이용자가 마이크에 직접 마법 주문을 외쳐 전투하는 방식으로, AI 기술이 목소리의 크기와 발음, 감정을 평가해 데미지를 계산한다.
이번 업데이트에서는 신규 캐릭터 '우라미'와 '불량배'가 추가됐고, 리듬·협동·속도 등 새로운 요소를 접목한 마법 대결 방식이 도입됐다. 또한 목소리 감정 판정이 이용자 기기 내에서 처리되는 온 디바이스 방식으로 변경돼 정확도와 속도가 개선됐다.
크래프톤의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 렐루게임즈가 AI 음성 인식 게임 '마법소녀 카와이 러블리 즈큥도큥 바큥부큥 루루핑'의 신규 에피소드를 업데이트했다. [사진=렐루게임즈] |
인기 인플루언서 우정잉도 레전드 모드에 새롭게 합류했다. 레전드 모드는 인플루언서들의 사전 녹음된 목소리와 대결하는 콘텐츠다.
렐루게임즈는 오는 21일까지 게임을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이달 15일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는 총상금 600만 원 규모의 '제1회 마법소녀 선발전' 결승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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