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산업 ICT

속보

더보기

"AI로 게임 만들어도 재미는 개발자 몫...기술·디자인·스토리 3박자 필수"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렐루게임즈 한규선 PD, 'AI콘텐츠 페스티벌'서 개발 노하우 공개
"음성인식·자연어 처리 등 다양한 시도...환각현상 제어가 관건"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인공지능(AI) 기술, 게임 디자인, 스토리텔링이라는 세 가지 요소가 균형을 이뤄야 성공적인 게임이 나올 수 있다."

크래프톤 산하 렐루게임즈의 한규선 PD는 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콘텐츠 페스티벌 2024'에서 AI 게임 개발의 성공 노하우를 이같이 밝혔다.

한 PD는 이날 'AI로 게임을 어디까지 만들 수 있을까'를 주제로 한 강연에서 "사람마다 정의가 다른 재미를 만들어내는 것이 가장 어렵다"며, "이는 AI의 영역이 아닌 개발자의 몫이다. 게임의 본질인 재미를 창출하는 데 있어서 AI는 단지 도구일 뿐"이라고 전했다.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AI콘텐츠 페스티벌 2024' 현장. [사진=양태훈 기자]

렐루게임즈는 크래프톤의 11번째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다. '딥러닝과 게임의 융합'을 비전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애저 오픈AI 서비스를 활용한 게임들을 선보이고 있다.

대표작으로는 음성인식 AI를 활용한 '마법소녀 러블리 즈도 바부 루루핑'과 자연어 처리 기술을 적용한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이 있다.

'마법소녀 루루핑'은 음성으로 마법주문을 외워 적과 대결하는 게임이다. '클린 옥시 스매시', '샤랄라 피카피카 빛나라 보호막!' 등 독특한 마법주문으로 화제를 모았다. 특히 중년 남성이나 할머니가 마법소녀로 등장하는 등 기존 마법소녀물의 틀을 깨는 시도로 주목받았다.

렐루게임즈 전시 부스. [사진=양태훈 기자]

'언커버 더 스모킹 건' 역시 오픈AI의 GPT-4를 기반으로 개발된 추리게임으로, 기존 게임의 선택지 방식을 탈피해 AI 로봇과 자유롭게 대화하며 사건을 해결하는 방식을 도입해 호평을 받고 있다.

한 PD는 "실제 사건 현장에 가면 궁금한 게 정말 많은데, 기존 게임은 2~3개 선택지로 제한한 반면, 렐루게임즈의 언커버 더 스모킹 건에서는 실제 수사처럼 궁금한 걸 자유롭게 물어볼 수 있다"며 "기술적 문제와 주제 적합성을 고려해 등장인물을 AI 로봇으로 설정, 각각의 에피소드가 AI와 딥러닝 로봇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며 하나의 큰 주제로 수렴하도록 설계했다"고 설명했다.

한 PD는 AI 게임 개발의 가장 큰 과제로 'AI 환각현상'을 꼽았다. 그는 "AI가 모르는 정보에 대해 거짓 답변을 생성하는 이 환각현상을 방치하면 플레이어는 AI한테 놀아나는 건가하는 느낌을 받을 수 있는데, 렐루게임즈는 여러 AI를 동시에 활용해 대화의 관련성을 판단하는 멀티 노드 시스템으로 이 문제를 해결했다"고 전했다. 이어 "언커버 더 스모킹 건을 시작으로 텍스트 기반 오픈월드라는 새로운 장르가 시작됐다고 본다"며 "앞으로 게임 속 모든 캐릭터와 자유로운 대화가 가능해질 것"이라고 강조했다.

dconnect@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음주운전 부장판사 감봉 3개월 징계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법원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법 A 부장판사에게 감봉 3개월 징계를 내렸다. A 부장판사는 지난해 12월 13일 오후 3시 1분께 면허 정지 수준인 혈중알코올농도 0.071% 상태로 중랑구 사가정역 근처 한식당에서 약 4㎞가량 승용차를 운전하다 적발된 것으로 알려졌다. 대법원은 "법관으로서의 품위를 손상하고 법원의 위신을 떨어뜨렸다"고 했다. A 부장판사는 현재 서울중앙지법 민사 재판부에 소속돼 있다. 서울중앙지법 소속 현직 부장판사가 음주운전으로 감봉 처분을 받았다.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법. [사진=뉴스핌DB] hong90@newspim.com 2026-02-23 09:29
사진
'재명이네 마을'서 정청래 강제 퇴출 [서울=뉴스핌] 조승진 기자 =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이재명 대통령의 팬 카페인 '재명이네 마을'에서 강제 퇴출당했다. 네이버 카페 '재명이네 마을' 운영진은 22일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의 강제 탈퇴에 관한 투표 결과 이들의 강퇴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투표 결과에 따르면 전체 투표수 1231표 중 찬성 1001표(81.3%), 반대 230표(18.7%)였다. '재명이네 마을' 카페에 올라온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와 이성윤 최고위원이 강제 탈퇴 공지. [사진=카페 캡쳐] 운영진은 "정청래, 이성윤 의원은 마을에서 재가입 불가 강제 탈퇴 조치된다"고 했다. 운영진은 "분란을 만들고 아무것도 책임지지 않는 당 대표, 사퇴하라 외쳐 보지만 '너희들은 짖어라' 하는 듯한 태도"라며 "한술 더 떠 정치 검찰 조작 기소 대응 특위 수장으로 이성윤을 임명하며 분란에 분란을 가중하는 행위에 더 이상 용납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이어 "한때는 이 마을에도 표심을 얻기 위해 뻔질나게 드나들며 수많은 글을 썼었지만, 지난 당 대표 선거 당시 비판받자 발길을 끊었다"며 "필요할 때는 그렇게 마을을 이용하더니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가? 우리가, 지지자들이 그렇게 만만한가?"라고 했다. 또 "이곳 '재명이네 마을'은 오직 이재명 대통령을 최우선으로 지지하는, 존경하고 사랑하는 공간"이라며 "운영자로서 할 수 있는 소심한 조치는 그저 이 공간에서 강퇴하는 것뿐이라 판단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마을은 운영자 개인 것이 아닌, 마을 주민들과 함께 가꿔온 소중한 공간이므로 이 절차에 대해 주민들과 소통하여 진행하고자 한다"며 "그 결과는 온전히 당 대표께서 받아들이시라"고 했다. '재명이네 마을' 매니저는 그동안 정 대표와 이 최고위원이 이 대통령의 행보와 엇박자를 보이며 당내 분란을 일으켰다고 주장했다. 특히 정 대표가 강행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 제안, '1인 1표제' 추진 등을 문제라고 봤다. 이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특검 후보 추천 논란과 '1인 1표제' 관련 중앙위원회 투표 과정에서 제기된 사찰 의혹 등을 강퇴 배경으로 설명했다.  chogiza@newspim.com 2026-02-23 11: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