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유토 페스트, 12월 오키나와서 개최

기사입력 : 2024년11월08일 14:16

최종수정 : 2024년11월08일 14:16

한일 문화교류의 포문을 연 '유토 페스트' 세 번째 시리즈
라쿠텐에서 티켓 오픈!

[서울=뉴스핌] 조한웅 기자 = 한일 문화 교류의 포문을 연 '유토 페스트'(UTO FEST)가 오는 12월 7일부터 이틀간 일본 오키나와 셀룰러스타디움 나하에서 개최된다.

[사진 =유토 페스트]

'유토 페스트'(UTO FEST)는 국경을 초월해 K-POP이라는 문화로 전 세계인이 소통하고 공감할 수 있는 장을 만들기 위한 글로벌 콘서트다.

'유토 페스트 2024 인 오키나와'(UTO FEST 2024 in Okinawa)는 지난 4월 일본 마린메세 후쿠오카와 7월 K-아레나 요코하마에서 두 번의 공연을 성황리에 마치고 한일 수교 60주년을 한 달 앞둔 시점에 2024년의 대미를 장식하기 위해 마련된 세 번째 유토 페스트로, 이번에는 오키나와 관광청과 나하시도 함께한다.

UTO FEST를 기획, 제작하고 있는 유토(UTO) 엔터테인먼트 측은 "12년 만에 오키나와에서 펼쳐지는 K-POP 콘서트인 만큼 더욱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고 화려한 라인업을 공개했다.

첫날인 12월 7일에는 2025년 데뷔 20주년을 앞둔 슈퍼주니어의 두 유닛, 슈퍼주니어 L.S.S.와 슈퍼주니어 K.R.Y.를 비롯해 오디션 프로그램 <청춘스타>를 통해 결성되었고 오키나와 출신 카즈타가 리더인 n.SSign(엔싸인)과 7인조 다국적 걸그룹 MADEIN이 특별한 무대를 선보인다.

둘째 날인 8일에는 최근 신곡 'Whiplash'(위플래시)로 음원∙음반 차트와 음악방송 1위에 오른 에스파와 여섯 번째 미니 앨범 'FREQUENCY'로 컴백을 앞두고 있는 Way V(NCT), 5세대 톱 퍼포머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는 xikers, 보이그룹 프로젝트 'LOUD:라우드'에서 피네이션 최종 데뷔조로 선발된 싸이 표 보이그룹 THE NEW SIX가 출격해 유토 페스트의 대미를 장식한다.

12년 만에 일본 오키나와를 무대로 펼쳐질 '유토 페스트 2024 인 오키나와'(UTO FEST 2024 in Okinawa)에서는 또 하나 주목할 점이 있다. UTO 엔터테인먼트와 주식회사 HYPER FLOW, JUST MIRACLE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한다는 점이다.

공동 주최사로 참여하는 HYPER FLOW는 연예인들의 재능 기부로 나온 수익금을 사랑의 열매를 통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기부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해 왔으며,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캠페인 '저스트 미라클'을 진행하고 있다. HYPER FLOW는 이번 '유토 페스트 2024 인 오키나와'(UTO FEST 2024 in Okinawa)에서 한일 수교 60주년의 의미를 담아 오키나와의 저소득층을 위해 공연 티켓을 후원한다.

2024년 연말, 나눔의 의미까지 더한 '유토 페스트 2024 인 오키나와'(UTO FEST 2024 in Okinawa)의 티켓은 여행사 HIS를 통해 여행 패키지로 판매 중이며 이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초호화 라인업으로 K-POP 팬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하게 될 '유토 페스트 2024 인 오키나와'(UTO FEST 2024 in Okinawa)의 티켓 판매는 11월 5일부터 라쿠텐을 통해 공식 판매되고 있다.

whitss@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영훈 고용부 장관 후보자는 누구? [세종=뉴스핌] 양가희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김영훈 전 민주노총 위원장을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로 임명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23일 11개 부처 장관 후보자를 발표했다. 김 후보자는 1968년 부산에서 태어나 마산중앙고, 동아대를 졸업해 성공회대 NGO대학원에서 정치정책학(정치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2025.06.23 sheep@newspim.com 김 후보자는 2010년부터 2012년까지 민주노총 위원장으로 활동하다가 2017년 정의당에 입당, 제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노동본부장을 맡았다. 2021년에는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이재명 대통령의 노동부문 지지단체 '공정사회 구현을 위한 노동광장'에 공동대표로 참여한 바 있다. 지난 총선에서는 더불어민주연합에서 비례대표 20번을 받았다. 현재 한국철도공사 기관사이자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강 비서실장은 "민주노총 위원장을 역임하며 노동의 목소리를 대변해 온 인물"이라며 "산업재해 축소, 노란봉투법 개정, 주4.5일제 등 일하는 사람들의 권리를 강화하는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 정부 관계자는 김 후보자에 대해 "합리적이다"라며 "민주노총이 그간 (사회적 대화 등) 제도권 밖에 있었다. 이를 계기로 제도권으로 들어오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후보자 프로필 ▲1968년 부산 출생 ▲마산중앙고, 동아대, 성공회대 NGO대학원 정치정책학 석사 ▲정의당 노동본부장 ▲민주노총 위원장 ▲철도노조 위원장 ▲철도공사 기관사 ▲부산지방노동위원회 공익위원 sheep@newspim.com 2025-06-23 14:57
사진
안규백 64년 만에 문민 국방 후보자 [서울=뉴스핌] 김종원 국방안보전문기자 = 국군 최고통수권자인 이재명 대통령은 23일 초대 국방부 장관에 민간인 출신인 안규백(64) 더불어민주당 5선 중진 의원을 인선했다. 강훈식 대통령실 비서실장은 이날 "안 후보자가 국회 국방위원회 간사와 위원장 등 5선 국회의원 이력의 대부분을 국회 국방위에서 활동했다"면서 "군에 대한 이해도가 풍부하고 64년 만에 문민 국방장관으로서 계엄에 동원된 군의 변화를 책임지고 이끌어 나갈 것"이라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다.  안규백 국방부 장관 후보자. [사진=대통령실] 안 후보자는 집권 여당인 민주당에서 국방위원장을 비롯해 국방위원으로서 15년 간 의정활동을 했다. 그 누구보다 군과 국방안보를 잘 아는 인물로 그동안 역대 정부에서도 꾸준히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으로 유력하게 거명됐었다. 특히 안 후보자는 국회 12·3 비상계엄 사태에 대한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위위원장 중책까지 맡았다. 여야 의원들을 아우르며 적지 않은 성과를 냈다는 평가다. 이번 대선에서도 민주당 중앙선대위 총괄특보단장 핵심 보직을 맡았다. 계엄 사태 주역인 군의 정치적 중립성을 확립하면서 어수선한 군을 안정적으로 이끌면서 군 전반을 개혁할 최적임자로 꼽힌다. 합리적인 성품에 남의 말을 귀담아듣는 전형적인 외유내강형 인물이다. 다만 상식과 원칙을 중시하며 불법적이고 정의롭지 않은 일에는 불같이 화를 내는 성격이다. 아들 둘 모두 육군과 해병대에서 현역으로 군 복무를 했다.  안 후보자가 국회 인사청문회를 통과해 이재명정부의 초대 국방장관으로 취임하면 1961년 현석호 장관 이후 64년 만에 군인이 아닌 민간인 출신 국방장관이 된다.  한국 정치사의 격동기를 거쳐 군사독재정권 시절에 장군 출신들이 독식했던 국방장관을 정치 안정기에 들어 사실상 민간인 출신의 진정한 '문민 국방장관'이 나올 수 있을지 초미 관심사다. ▲전북 고창(64) ▲광주 서석고 ▲성균관대 철학과 학사·무역대학원 무역학 석사 수료 ▲18·19·20·21·22대 국회의원 ▲국회 국방위원회 위원장·간사 ▲국회 '내란 진상규명 국정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장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 kjw8619@newspim.com 2025-06-23 14:13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