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점, 주점 등에서 판매
[서울=뉴스핌] 전미옥 기자 = 오비맥주는 '카스 레몬 스퀴즈 0.0'을 병 제품으로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이는 유흥시장 내 증가하는 논알코올 음료 수요를 공략하기 위한 전략이다.
[사진= 오비맥주[ |
카스 레몬 스퀴즈 0.0는 알코올 도수 0.05% 미만의 논알코올 음료다. 이번 병 제품은 11월부터 트렌디한 포차와 이자카야식 주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Z세대를 타깃으로 다양한 맛을 제공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이 제품은 이탈리아산 레몬 과즙을 사용해 상큼한 맛을 재현했다. 올해 3월 캔 제품으로 처음 출시됐으며 가정용 논알코올 시장에서 인기를 끌었다.
카스 브랜드 관계자는 "논알코올 음료 수요 증가와 더불어 차별화된 선택지를 찾는 소비자 또한 20대를 중심으로 늘어나고 있다"며 "인기 제품 '레몬 스퀴즈 0.0' 병 출시와 함께 유흥 시장 내 커져가는 수요를 적극 공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romeok@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