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북부권 주민, 7일 포항 설명회장서 침묵 피켓시위
[포항=뉴스핌] 남효선 기자 = 7일 경북 포항시 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대구경북(TK)행정통합 동부권 설명회'에서 경북 안동,영주 등 북부권 시민들이 '경북.대구행정통합 반대'를 담은 피켓을 들고 침묵시위를 펼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김호진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의 'TK행정통합 추진 과정과 공동합의문의 내용, 특별법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하혜수 전 행정통합공론화위원장(경북대 교수)의 행정통합의 과제와 쟁점 설명, 분야별 전문가가 패널로 참여하는 '자유토론' 방식의 질의,응답순으로 진행됐다. 설명회에는 경북 동부권인 포항시와 경주시, 영덕.울진.울릉군 지역주민과 북부권 주민, 이칠구 경북도의원, 박희정 포힝시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2024.11.07 nulcheon@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