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문 연 이후 11월 1일 기준 외래환자 진료기록 2만50건 돌파
[수원=뉴스핌] 박노훈 기자 = 강서K병원은 개원 6개월 만에 누적 외래 환자 수가 2만여 명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7일 밝혔다.
강서K병원 의료진 기념촬영. [사진=강서K병원] |
강서K병원은 11월 1일 기준 외래환자 진료기록이 2만50건을 돌파했다.
지난 4월 22일 문을 연 이래 6개월여 만이다.
관절·척추·골절·외상을 중심으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강서K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내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들이 환자 상태에 따른 정확한 진단을 바탕으로 치료하고 있다.
전문의가 24시간 상주하고 있는 골절·외상 응급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365일 야간, 휴일, 공휴일에도 응급진료부터 검사, 입원, 응급 수술까지 원스톱케어(One-Stop Care)가 가능하다.
단순 상해부터 사고로 인한 상·하지 골절 등 골절·외상의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해 노력한다.
지난 8월부터는 5병동을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병동으로 지정해 현재 24시간 전문 간호 인력이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홍성우 병원장은 "6개월여 만에 외래환자 2만여 명을 돌파한 것은 지역사회 내에서 강서K병원이 인정받고 있다는 방증이라 생각한다"고 전했으며, 김한주 병원장은 "환자분들이 치료와 재활에 집중할 수 있도록 보다 안전한 진료 환경 구축에 매진해 믿고 방문할 수 있는 병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ssamdory75@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