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테스트·보드게임 등 3단계 체험 제공
[서울=뉴스핌] 양태훈 기자 = 크래프톤은 6일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을 소개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크래프톤 정글은 변화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혁신을 주도할 디지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정글, 게임랩, 베터그라운드, 크래프톤 AI 펠로우십 등 세부 과정을 통해 몰입 경험, 팀 기반 협업, 자기 주도적 학습 기회를 제공한다.
체험 부스는 '나침반처럼 길이 아닌 방향을 제시한다'는 프로그램의 철학을 게임 요소로 구현했다. 방문객은 '나만의 나침반 찾기'에서는 13가지 심리 테스트를 통해 맞춤형 프로그램을 추천받고, '나만의 길 찾기'에서는 보드게임으로 정글의 키워드를 이해한다. 마지막 '나만의 무기 찾기'에서는 강점 키워드 카드와 특별 제작 굿즈를 받을 수 있다.
크래프톤이 국제 게임 전시회 '지스타 2024'에서 디지털 인재 양성 프로그램 '크래프톤 정글'을 소개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한다. [사진=크래프톤] |
오는 14일과 15일에는 'BETTER GROUND(베터그라운드)' 2기 참가자들의 게임 프로젝트 발표회도 열린다. 베터그라운드는 게임 개발에 도전하는 고등학생들에게 크래프톤 구성원들이 직군 탐색과 멘토링을 제공하는 재능기부 활동이다. 2기 참가자들은 지난 3월부터 멘토링을 받으며 7개의 게임 프로젝트를 개발했다.
자세한 내용은 크래프톤 지스타 2024 공식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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